병조
병조(兵曹)는 고려와 조선의 행정기관이다. 육조 가운데 국방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작전계획, 병기의 생산관리, 무관의 인사권 등 국방을 총괄하여 담당했으며, 수레와 말 등의 교통수단, 봉화와 역참 등의 통신수단, 궁궐 경비 등도 담당하였다. 지금의 국방부에 해당한다.
구성
본조
품계 | 관직 | 정원 | 비고 |
---|---|---|---|
정2품 | 판서 | 1명 | |
종2품 | 참판 | 1명 | |
정3품 | 참의,참지 | 각 1명 | |
정5품 | 정랑 | 3명 | |
정6품 | 좌랑 | 3명 |
속사
- 무선사: 무관의 계품·고신·무거·부위(府衛: 관청을 호위하는 일)·군융(軍戎: 군사를 뽑던 일)의 일을 맡고, 정랑(正郞)이 한 사람, 좌랑(佐郞)이 한 사람이다.
- 승여사: 노부·여연·유악·구목·정역의 일을 맡고, 정랑(正郞)이 한 사람, 좌랑(佐郞)이 한 사람이다.
- 무비사: 중외(中外) 갑병(甲兵)의 수목(數目)과 무예(武藝)의 훈련(訓鍊), 지도(地圖)의 고열(考閱), 진융(鎭戎)·성보(城堡)와 변경 요해(邊境要害)의 주지(周知), 봉화(熢火)·출정(出征)·고첩(告捷) 등의 일을 맡고, 정랑(正郞)이 한 사람, 좌랑(佐郞)이 한 사람이다.
속아문
훈련원
훈련원(訓鍊院)은 무관 선발과 무예 및 병법 훈련을 관장하는 부서이다. 조선 건국과 함께 훈련관(訓鍊觀)이 설치된 것이 시초로, 1405년에 병조에 속하게 되고 1466년에 훈련원으로 개칭되었다.[1]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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