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로후시 고지

메달 기록
	2011년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 무로후시
일본
남자 육상 경기
올림픽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
아시안 게임

무로후시 고지(틀:Ja-y, 1974년 10월 8일 ~ )는 일본의 해머 던지기 선수이다. 체격은 1.87m, 98kg이고, 그의 아버지는 이전에 일본 최고 기록을 보유했던 무로후시 시게노부이다.

그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하고, 2011년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 81.24m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선수 경력

시즈오카 현 누마즈 시 출신으로 2001년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가 열리기 전에 무로후시는 아시아 육상계에서 자신의 주목을 이끌었다. 1993년 동아시아 경기에서 동메달을 시작으로 2회의 아시아 선수권(1993, 1995)에서 은메달을 땄다. 1994년 아시안 게임에서 은메달을 따고 나서 1997년 동아시아 경기에서 첫 타이틀을 차지하였다. 1998년 아시아 선수권 은메달에 이어 같은 해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땄다. 지구촌 이벤트에서는 1992년 세계 주니어 선수권 8위, 1997년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 10위, 2000년 시드니 올림픽 9위를 하였다.

2001년에 열린 굿윌 경기와 동아시아 경기에서 금메달을 딴 그는 같은 해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 2위를 하다가 2002년 아시안 게임 금메달은 물론 월드컵 은메달, 2003년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 동메달을 땄다. 그해에 84.86m를 던졌는 데 10년에 놓인 가장 긴 해머 던지기였으며 최고 선수 명단에 5위로 놓였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우승 후보들 사이에 보인 무로후시는 안누스 아드리안의 실격 후에 마침내 금메달 획득에 성공하였다. 같은 해 자신이 현재 체육 과학부의 부교수로 있는 나고야의 추쿄 대학에서 체육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2006년에 열린 세계 육상 파이널과 월드컵을 우승한 무로후시는 2007년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 6위, 그해의 세계 육상 파이널 3위, 2008년 베이징 올림픽 5위를 하였다. 2명의 메달리스트 바딤 데프야토프스키와 이반 치한은 도핑 테스트를 실패하여 실격당하였으나 항의를 이겨 그들의 메달들은 복권되었다.

2009년 국내 선수권 대회에서 자신의 국내 타이틀을 유지하여 15번째 연속적 선수권을 우승하였다. 이듬해에 자신의 총 우승 타이틀을 늘였다.

리에티에셔 열린 IAAF 그랑프리에서 세계의 지도적으로 80.99m를 던져 국제 아마추어 육상 연맹 해머 던지기 도전 개회에서 그를 랭크 5위에 놓았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는 78.71m와 함께 동메달을 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