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파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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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표: 북위 32° 49′ 12″ 동경 35° 00′ 16″ / 북위 32.820118° 동경 35.00448° / 32.820118; 35.00448

하이파 항.
하이파 항. 콘테이너들이 쌓여 있다.
하이파 항. 부두에서 바라봄.

하이파 항(히브리어: נמל חיפה)은 이스라엘 최대의 항구이다. 아쉬도드 항에일라트 항과 더불어 이스라엘의 3대 국제 무역항 중 하나이다. 자연적으로 물이 깊어 연중 24시간 서비스를 계속할 수 있다. 하이파 항은 여객 및 화물을 모두 다룬다. 2004년에는 연간 2천 1백만 의 화물을 취급하였다.

대략 연간 2천 2백만 톤의 화물을 부린다. 1000여 명의 항구 노동자들이 항구에서 일한다. 크루즈 선이 항구에 정박해 있는 경우에는, 항구 노동자 수는 5000여 명으로 급증하기도 한다. [1]

역사[편집]

하이파 만은 선사시대때부터 어부들의 휴식처가 되어 왔다. 1100년 십자군하이파를 점령했을 당시, 하이파는 꽤 중요한 도시로 성장하였다. 갈릴리 지방의 수도였던 티베리아스로 접근할 수 있는 주 항구 역할을 하였다. 하지만, 맘루크 조가 통치할 시기에 하이파는 황폐화되었다. 심지어 18세기에는 해적들의 소굴로 악명이 높았었다.

20세기까지만 해도, 에이커 항이 이 지역의 주 항구 역할을 수행했다. 하지만 이 항구는 침적토에 의해 점점 막혀들어갔으며, 큰 배가 정박할 수 없었다. 하이파 항의 잠재적인 가능성을 처음으로 알아본 사람은 시온주의의 아버지 테오도르 헤르츠였다. 1898년 그의 저서 《알트누랜드》(AltNeuland)에서 그는 이 마을에 대한 예언적인 저술을 기록하였다.

항구 공사는 1922년 착공되었다. 항구는 1933년 10월 31일 공식적으로 완공되었다. [2] 이 항구가 완공되자, 하이파 시는 급속도로 번창해나갔다. 1936년에는 도시 인구가 10만 명을 넘어섰다. 하이파 항은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후 이스라엘 이민자들이 이스라엘로 들어오는 관문이 되었다. [3] 제1차 중동 전쟁 후 이스라엘 인접 중동 국가들이 이스라엘 쪽의 국경을 폐쇄하였다. 이에 하이파 항이 이스라엘과 다른 제3국가를 이어주는 중대한 관문역할을 하게 되었으며, 이스라엘이 경제적인 수퍼파워를 갖게 해 나가는 데 있어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약 100년 전 테오도르 헤르츠가 예언했던 것처럼, 오늘날 이 항구는 화물 및 여객을 활발히 부산스런 대도시 지역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이 항구는 몇 건의 해상 사고와 관련이 있다. 예를 들면, 1940년 여객선 침몰 사고인 파트리아 사고에서는 267명이 사망하였다. 셀리 호 침몰 사고 때는 2명이 사망하였다.

최근[편집]

최근 5년간[언제?] 10억 NIS가 항구 진흥에 투자될 예정이다. 수퍼 포스트-파나막스 크레인 설비를 갖춘 700m 접안 시설, 현대적 야적 시설 등에 투자될 전망이다. 관문 시설 및 전산화된 관리 운영 시스템 등에도 투자될 전망이다.

현재 운영 회사의 이사장은 Hermesh David 씨이고, 대표는 Uzani Amos 씨이다.

시설[편집]

하이파 항에는 많은 수의 화물 터미널이 있다. 여러 대의 선박을 동시에 정박시켜 짐을 부릴 수 있다. 항구 인근에는 철도 터미널이 있으며, 이를 통해 이스라엘 각 지역으로 화물을 손쉽게 운송시킬 수 있다. 항구에는 어선용 부두, 요트 클럽, 해안 산책길, 화학물질 터미널도 있다. 하이파 항은 2003년 한 해에만 2천만 톤 이상의 화물을 취급하였다. 2006년에는 3 개의 부두를 더 완공하여, 화물 취급 능력을 끌어올렸다.

미국 제 6 함대의 정비 시설이 하이파 항에 있다. [4]

주석[편집]

  1. Radius of destruction - Haaretz - Israel News
  2. “Troops on Guard as Britain Opens Harbor of Haifa”. Chicago Daily Tribune. 1933-11-01. 24쪽. 2007-08-24에 확인함. 
  3. Samuels, Gertrude (1949-08-21). “From Munich to Haifa: Journey Into the Light; For present-day Israeli immigrants, the trip is a dawn of hope after many years of dark tragedy.”. The New York Times. 2007-08-24에 확인함. 
  4. [encarta.msn.com/encyclopedia_761575544/Haifa.html Haifa] - 엔카르타

바깥 고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