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유엔 총회 긴급 특별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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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유엔 총회 긴급 특별회의(Eleventh emergency special session of the United Nations General Assembly)가 2022년 2월 28일 유엔 본부에서 열렸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다루고 있다. 이 기간 동안 몰디브 정치인 압둘라 샤히드(Abdulla Shahid)가 이 기구의 의장을 역임했다.

이 회의는 침공을 개탄하고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군의 완전한 철수를 요구하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침략"이라는 제목의 결의안 ES-11/1이 채택된 후 3월 2일 일시적으로 연기되었다.[1][2]

3월 23일과 24일에 다시 소집되어 결의안 ES-11/2를 채택했다. 이 결의안은 ES-11/1의 권고 사항을 반복하고 인도주의적 인력, 언론인, 취약계층을 포함한 민간인의 완전한 보호를 촉구했다.

4월 7일 다시 소집되어 러시아의 유엔 인권 이사회 회원국 자격을 정지시키는 결의안 ES-11/3을 채택했다.

9월 13일, 제77차 유엔 총회 의장인 크사바 쾨뢰시(Csaba Körösi)가 총회 의장을 맡았다.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유엔 총회 제11차 긴급 특별 회의가 다시 소집되어 결의안 ES-11/4를 채택했으며, 이는 러시아의 단계적 국민투표와 그에 따른 우크라이나 4개 지역 합병 시도가 국제법상 타당성이 없다고 선언했다.

2022년 11월 7일 "우크라이나에 대한 침략에 대한 구제 및 배상 증진"을 위해 세션 재개 요청이 이루어졌다. 결의안에는 ES-11/5와 ES-11/6이라는 두 가지 초안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결의안 ES-11/5가 2022년 11월 14일에 채택되었다.

유엔 총회 제11차 긴급 특별회의가 2023년 2월 22일에 재소집되었다. 청원인들은 결의안 ES-11/L.7 초안을 제출했다. 청원인들은 러시아 연방이 우크라이나에서 모든 군대를 철수하고 우크라이나가 국제적으로 인정된 국경을 유지할 것을 요청했다. 벨로루시의 두 가지 하위 개정안이 논의되었다. 이 결의안은 이란과 중국을 포함하여 찬성 141표, 반대 7표, 기권 32표로 결의안 ES-11/6으로 통과되었다. 러시아는 북한, 시리아, 벨로루시 등의 주장에 매료되었다.

각주[편집]

  1. “UN votes to condemn Russia's invasion of Ukraine and calls for withdrawal”. 《The Guardian》. 2022년 3월 2일. 2022년 3월 2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22년 3월 2일에 확인함. 
  2. “A/ES-11/L.1” (PDF). 《UNITED NATIONS》 (영어). 2022년 3월 1일.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