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차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이동: 둘러보기, 검색
유자차의 재료가 되는 유자청

유자차(柚子茶)는 유자청을 찬물이나 더운 물에 희석하여 마시는 한국의 전통 이다. 유자청은 얇게 자른 유자이나 설탕과 섞은 뒤 3~4개월 보관하여 유자 찌꺼기를 걸러 낸 것을 말한다.[1] 유자청은 병에 담긴 형태로 상업적으로 판매되기도 하지만, 집에서 직접 만들 수도 있다. 유자 열매 자체는 매우 시고 쓴 맛을 내기 때문에, 차로 먹기에 적합한 맛을 내도록 가공하는 것이다. 유자차의 색은 황색을 띠며 마말레이드와 비슷하게 보인다.

영양[편집]

유자차는 1잔(100그램)에 69킬로칼로리의 열량을 갖고 있으며, 탄수화물로 이루어져 있다.[2] 유자차에는 피닌, 미르신, 터르피닌이 많이 들어 있으며 이는 항산화 작용과 몸의 노화를 억제하는 효과를 지닌다. 유자 껍질에는 카로티노이드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유자청을 만드는 과정에서 과육과 껍질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다.[3] 유자차는 레몬보다 비타민 C의 함량이 3배 많기 때문에 기침, 몸살 감기 및 소화불량에 효과가 있다.[4] 동의보감에서 유자는 ‘위 속의 나쁜 기를 없애고 술독을 풀어주며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의 입냄새를 없애준다’고 적혀 있다.[5]

마시는 법[편집]

유자청을 냉수나 온수에 타서 먹는데, 혼합비율은 유자청 두 작은 술에 물 한 잔이다. 카로티노이드 성분은 과육보다 과피에 더 많이 함유돼 있기 때문에 유자차를 마실 때는 과피 부분까지 먹는 것이 암 예방에 더효과적이다.[6]

참고 문헌[편집]

  1. 해피데이. 동아닷컴 해피데이: 유자차. 2008년 7월 2일에 확인.
  2. 47kg. 칼로리사전: 유자차. 2008년 7월 2일에 확인.
  3. 조선일보. 유자차, 껍질까지 씹어드세요. 2008년 7월 2일에 확인.
  4. 조선일보 (2008년 2월 12일). 수정과·모과차·유자차 있으면… 우리 아이 감기 뚝!. 2008년 7월 2일에 확인.
  5. 도움말 : 장선영 압구정 함소아한의원 원장. "감기 기운, ‘한방차’로 간단하게 날리자", 《국민일보》, 2009년 10월 15일 작성. 2011년 1월 21일 확인.
  6. 겨레의 자연건강. 유자차. 2008년 7월 2일에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