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륵의 2곡 상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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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라도(上加羅都)는 악사(樂師) 성열현(省熱縣) 사람 우륵(于勒)의 12곡 가운데 제2곡명으로 관개수리 제언(堤堰)과 관련한 향가이다.

상가라도(上加羅都) 곡명의 원전사료[편집]

상가라도(上加羅都) 곡명의 학설[편집]

상가라도(上加羅都)로 비정한 고령의 연혁[편집]

국명대가야국(大伽倻國)이다. 
군명대가야군(大伽倻郡)과 고령군(高靈郡)이다.
국명군명에서 우륵(于勒)이 작곡한 상가라도(上加羅都)의 지명은 상고할 수 없다.

상가라도(上加羅都) 제언의 학설[편집]

상가라도(上加羅都) 곡명의 해석[편집]

  • 상가라도(上加羅都)에서 도(都)자의 용례(用例)는 조선 성종 7년(1476)에, 공을 가지고 놀고[跳丸] 노끈을 가지고 춤추어[舞索] 평악(平樂)의 도장(都場)에서 희롱하고, 경쇠를 치고 쇠북을 쳐서 균천(鈞天)의 광악(廣樂, 천상의 음악)을 연주했다.[12]라는 기사에서 도장(都場)은 예기의 장소를 뜻하며 도기(都妓)와 관련된 음악성이 고증된다.
  • 우륵의 12곡 가운데 둘째 곡조 상가라도(上加羅都)는 수전농업과 관계한 향가로 추정한다.[13]

각주[편집]

  1. 三國史記  卷第三十二 雜志 第一 樂
  2. 李熙昇《국어대사전》(2000)
  3. 金泰植《加耶聯盟史
  4. 송방송《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11
  5. 정구복 외, 《역주 삼국사기》, 4 주석편(하), 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97, 69쪽
  6. 국사편찬위원회《한국사데이터베이스
  7. 三國史記  卷第三十四 雜志 第三》髙靈郡 本大加耶國 自始祖 伊珍阿豉王 一云 内珍朱 智 至 道設智王 凢十六世五百二十年 眞興大王 侵滅之以其地爲 大加耶郡 景徳王 攺名今因之領縣二 冶爐縣 本赤火縣 景徳王 攺名今因之 新復縣 本加尸兮縣 景徳王 攺名今未詳
  8. 三國史記  卷第四 新羅本紀 第四》眞興王 二十三年 秋 九月九月 加耶 叛王命 異斯夫討之
  9. 여지도서》충원현 제언
  10. 《청풍 성열현인 악성 우륵의 사료집성》(2013)
  11. 《국토교통부 4대강 이용도우미 음성듣기 탄금대의 눈물[1] Archived 2015년 9월 24일 - 웨이백 머신
  12. 성종실록 63권
  13. 《청풍 성열현인 악성 우륵의 사료집성》(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