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벵골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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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벵골 주

서벵골 주(벵골어: পশ্চিমবঙ্গ [poʃtʃim bɔŋɡo], 영어: West Bengal 웨스트벵골[*])는 인도 동북부에 있는 이다. 면적 88,752 km2, 인구 91,347,736명(2011년)[1]. 주도는 콜카타(구 캘커타)이다. 동쪽으로 국경을 접하는 방글라데시와 함께 벵골 지방에 속한다.

지리[편집]

갠지스 강브라마푸트라 강 하류 연안의 평야 지대에 위치한다. 서쪽으로 오리사 주·자르칸드 주·비하르 주, 북쪽으로 시킴 주, 동쪽으로 아삼 주에 접하며, 동쪽으로 방글라데시와 긴 국경선으로 면하고 북쪽과 서쪽으로 부탄·네팔과 국경을 이루고 있다. 남쪽은 벵골 만에 면한다.

역사[편집]

현재의 서벵골 주는 역사적으로 벵골로 불리는 지역의 일부로, 오래 전부터 독자적인 역사를 형성해 온 곳이다. 예로부터 힌두교 문화가 꽃을 피웠으나, 불교이슬람교의 영향도 받았다. 16세기부터 무굴 제국이 지배하였는데, 그즈음부터 서양 세력이 침투하였고 17세기에는 영국 동인도 회사의 세력이 본격적으로 침략하여 결국 영국의 지배를 받게 되었다. 영국은 갠지스 강 하류 지역에 캘커타를 건설하여 침략의 거점으로 삼았고, 영국령 인도 제국을 형성한 후 그 수도로 지정하여 인도 지배의 중심지로 만들었다. 제국의 수도는 1912년 뉴델리로 옮겨졌으나, 캘커타는 계속 교통과 경제의 중심지로 발전하여 인구가 크게 늘어났다.

벵골 지역은 영국령 인도제국의 벵골주였다가, 영국의 벵골 분할령으로 인해 동벵골서벵골로 분할되었다. 인도가 독립한 1947년이슬람교도가 많은 동벵골은 파키스탄의 일부인 동파키스탄이 되고, 서벵골은 인도의 주가 되었다. 당시 동파키스탄 영역 내에도 힌두교 신자가 많았기 때문에 이들이 국경을 넘어 난민으로 유입되어 큰 혼란이 일어났다. 1971년 방글라데시 독립전쟁(제3차 인도-파키스탄 전쟁)의 결과, 동파키스탄이 파키스탄으로부터 독립하여 방글라데시 인민 공화국이 수립되었다. 이 때에도 방글라데시 독립 전쟁 여파로 많은 난민이 서벵골 주로 들어왔다.

주민[편집]

주민의 대다수는 벵골인이며, 비하리인 등 여러 소수민족이 있다. 벵골 주의 공용어는 벵골어영어이다.[2] 주민의 70% 이상이 힌두교 신자이며, 4분의 1 가량은 이슬람교 신자이다. 인구는 1951년에 2600만 명이었던 것이 2010년에는 9000만 명을 넘어섰다.

정치·행정[편집]

서벵골 주의 행정구

현재 19개 행정구로 나뉜다.

주석[편집]

  1. [1]
  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