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데콤포스텔라 순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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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순례길은 800 km 거리를 걸어 산티아고데콤포스텔라 대성당에 도착하여 끝난다.

산티아고데콤포스텔라 순례길(Camino de Santiago) 또는 산티아고 순례길, 성 야고보의 길예수 그리스도의 제자 야고보복음을 전하려고 걸었던 길이다. 9세기 스페인 산티아고데콤포스텔라에서 성 야고보의 유해가 발견되고 성 야고보를 스페인의 수호 성인으로 모시게 되면서 오늘날 순례길이 생겼다.

여러 갈래길 가운데 가장 알려져 있고 흔히 거치는 길로 '프랑스 길'이 있는데 절대 만만한 코스가 아니며 프랑스 남부국경에서 시작해 피레네 산맥을 넘어 스페인 산티아고 콤포스텔라까지 이르는 800km 여정. 하루에 20여 킬로미터씩 한달을 꼬박 걸어야 한다. 연금술사파올로 코엘료가 걸어 더욱 유명해졌다. 2010년 27만명이 방문하였다.

천주교 순례길[편집]

최종 목적지가 산티아고데콤포스텔라 대성당인 산티아고 순례길은 중세시대천주교 순례자들의 매우 중요한 순례길 중에 하나였다.

조개[편집]

순례길 곳곳에 조개 표식이 되어 있다.
조개 표식을 새롭게 바꾸었다.

조개는 12세기 부터 세례성사의 표상으로 사용되었으며, 순례의 상징이다. 예수의 12사도의 하나인 야고보는 스페인에 최초로 파견된 사도였다. 그는 이 순례길을 걸어 산티아고데콤포스텔라 대성당 근처에서 시신이 조개껍질에 둘러쌓인 채로 물에 떠올라 발견되었다. 산티아고 순례길에는 길가는 도중에 조개 표식이 세워져 있다. 순례길을 모방한 제주도 올레길은 제주도 특산물인 조랑말을 형상화 하여 길 곳곳에 표시하고 있다.

필그림 패스포트[편집]

필그림 패스포트

대부분의 순례자들은 스페인 관광청이 몇유로에 판매하는 필그림 패스포트(순례자 여권)를 휴대한다. 길을 따라 걸으면 스탬프를 찍는 장소가 나오며, 패스포트에 스탬프를 찍어 본인이 그 길을 걸은 순례자임을 인증한다. 제주도 올레길도 동일한 패스포트를 도입했다.

더보기[편집]

  • 올레길 - 서명숙이 2006년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고, 이를 모방하여 2007년 제주도 올레길을 만들었다.

참고 문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