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쇼 지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덴쇼 지진의 진도 분포

덴쇼 지진(일본어: 天正地震)은 1586년 1월 18일에 일본에서 발생한 지진이다.[1] 오가키성, 나가시마섬에서 진도7을 관측했을 것으로 추정된다.[2] 노비평야의 액상화 흔적을 볼 때 진도7급의 흔들림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3] 이 지진에 의한 피해의 범위는 1891년 미노-오와리 지진보다 넓었다. 따라서이 지진은 여러 단층이 거의 동시에 움직였다 것으로 추정되고있다.[4] 그러나이 지진의 진원의 위치, 지진 규모에 대한 뚜렷한 정설은 없다.[5] 지진으로 인한 정확한 사망자 수 등은 밝혀져 있지 않지만, 주부 지방킨키 지방을 중심으로 피해가 크고, 특히 기후현 히다 지방에서는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했다.[6]

각주[편집]

  1. “天正地震(天正13年) - 岐阜県公式ホームページ(防災課)”. 2021년 5월 23일에 확인함. 
  2. 飯田汲事(1979): , 歴史地震の研究(1) 天正13年11月29日(1586年1月18日)の地震の震害,震度分布および津波について, 愛知工業大学研究報告. B, 専門関係論文集, 13, 161-167, 1978-03-31, NAID 110000043308
  3. 金折裕司・矢入憲二・川上紳一・服部俊之(1993): 1586年天正地震の震央に関する一考察: 濃尾平野の発掘遺跡に認められた液状化跡, 地震 第2輯, 1993年 46巻 2号 p.143-147, doi 10.4294/zisin1948.46.2_143
  4. 中村一明、守屋以智雄、松田時彦 『地震と火山の国』 岩波書店、1987年
  5. 金折裕司、 矢入憲二、川上紳一 ほか、「1586年天正地震の震央に関する一考察 濃尾平野の発掘遺跡に認められた液状化跡」 『地震 第2輯』 1993年 46巻 2号 p.143-147, doi 10.4294/zisin1948.46.2_143
  6. “天正地震(1586年1月18日) | 災害カレンダー” (일본어). 2021년 5월 23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