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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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라
노바라 대성당
산가우덴치오 성당

노바라(이탈리아어: Novara)는 이탈리아 북부 피에몬테 주에 있는 도시이다. 인구 102,846(2006)명으로 피에몬테 주에서 토리노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피에몬테 주 동부, 포 강의 지류인 아고냐 강 연안에 위치한다. 로마 제국 시절에 새로운 땅이라는 뜻의 노바리아로 건설되었다. 중세 시대에는 롬바르디아에 가입하여 밀라노의 지배하에 있었다. 18세기오스트리아로 넘어갔다가 사보이 왕가에 속하게 되었다. 1849년 이 곳에서 이탈리아의 통일에서 중요한 전투였던 오스트리아와 사르데냐 왕국간의 전투가 일어나 오스트리아가 승리하였으며, 이 전투는 노바라 전투로 불리고 있다. 오스트리아로 다시 넘어갔다가 1859년 완전히 이탈리아의 영토가 되었다.

이탈리아에 속하게 된 후, 노바라 현이 형성되었으며, 이후 노바라는 교통의 요지로 발전하게 되었다. 밀라노토리노, 제노바스위스를 연결하는 교통로 상에 있으며, 각종 공업이 발달하였고, 포 강 유역 평야의 농산물을 집산하는 도시이다. 특히 주변에서는 유럽에서는 드물게 의 재배가 활발하다.

대성당은 파괴되었다가 이탈리아 통일 후 신고전 양식으로 재건되었고, 성 가우덴시오에게 봉헌된 17세기산가우덴치오 성당은 121m의 높이로 시의 상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