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논회
구논회(具論會, 1960년 6월 20일 ~ 2006년 11월 5일 대전)는 대한민국의 교육인, 국회의원이다.
보령 옥계초등학교-청라중학교-대전고등학교를 거쳐 1985년 2월 충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1995년 2월, 37세의 나이로 위암 3기 선고를 받았다가 항생제를 동반한 힘겨운 투병 속에 수술을 마치고 이듬해 폐결핵을 앓게된다. 동시에 제약회사 영업사원과 학원강사로 활동하다가 1997년에는 대전 중구에 입시전문학원인 대학학원을 설립해 학원강사로 활동하여, 대전 지역 명문 대형학원으로 성장시켰다.
1999년 이후 시민단체 후원과 난치병 어린이 돕기, 북한동포돕기 등으로 사회에 봉사해왔다. 이 활동은 국회의원 당선 후에도 멈추지 않았다고 한다.
2004년 5월 제17대 열린우리당 의원으로 당선되었고, 2006년, 열린우리당 원내부대표를 역임하고, 대전지역 지방선거기획단장,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과 교육위원회 교육위원, 신행정수도 후속대책특위 위원, 행정자치위원으로 활동하였다. 2월, 위암 전이 판정을 받고도 8개월간 알리지 않았다가, 항생제와 함께 투병하는 가운데에서도 성실하게 의원직을 수행하며 사립학교법, 특수교육진흥법 개정안 초중등교육법 및 지방교육자치법 발의하여 의정활동에 힘썼다.
10월 24일, 구 의원은 자신의 홈페이지에 '처음 암 진단을 받고 의원직을 사퇴해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고민을 했으나, 다시 병마와 싸워 이겨내고 건강한 모습을 다시 찾아 뵙는게 도리라 판단하여' 의원직을 사퇴하지 않았다고 소회를 밝혔으며, '어렵고 바쁜 시기에 국회의원으로서 제가 있어야 할 자리에 있지 못해 국민께 죄송한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지난 9월, 흉막유착술을 받고 항암치료와 함께 더 이상 의정활동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 국민의 심부름꾼으로 맡은 소임을 다하지 못해 용서를 구하며, 알리는 게 옳다고 판단'했다고 했다. 11월 5일, 위암으로 별세하였다. 향년 47세. 보통 5년 안에 발병하지 않으면 완치로 보는게 보통이지만, 구논회 의원은 11년 만에 전이된 위암이었다.
| 전 임 박병석 (대전 서구 갑) 이재선 (대전 서구 을) |
제17대 국회의원 (대전 서구 을) 2004년 5월 30일 - 2006년 11월 5일 열린우리당 (대전 서구 갑) 박병석 |
후 임 심대평 (보궐선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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