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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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드라이브
원저자구글
개발자구글
발표일2012년 4월 24일(11년 전)(2012-04-24)
운영 체제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macOS,
안드로이드, iOS
언어47개 언어 이상
종류온라인 백업 서비스
라이선스사유 소프트웨어
상태운영 중
웹사이트www.google.com/intl/ko/drive/

구글 드라이브(Google Drive)는 구글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협업도구이자 파일저장/공유 서비스이다.[1] 2012년 4월 24일 시작된 구글 드라이브는 사용자가 클라우드(구글 서버)에 파일을 저장하고 장치간 파일을 동기화하고 파일을 공유할 수 있게 한다. 웹 인터페이스뿐 아니라 구글 드라이브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macOS 컴퓨터, 안드로이드, iOS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위한 오프라인 기능을 갖춘 앱을 제공한다. 구글 드라이브는 구글 독스 에디터 오피스 제품군인 구글 문서도구, 구글 시트, 구글 슬라이드와 연동되므로 문서, 스프레드시트, 프레젠테이션, 드로잉, 폼 등의 공동 편집이 가능하다. 구글 문서도구 제품군을 통해 만들고 편집한 파일들은 구글 드라이브에 저장된다.

구글 드라이브는 구글 원을 통해 15 GB의 무료 스토리지 공간을 제공한다. 구글 원 또한 선택적 유료 플랜을 통해 제공되는 100 GB, 200 GB, 2 TB를 제공한다. 파일은 최대 750 GB까지 업로드가 가능하다. 사용자는 개개의 파일과 폴더의 프라이버시 설정을 변경할 수 있으며 여기에는 다른 사용자와의 공유를 허용하거나 콘텐츠를 공개로 변경하는 일이 포함된다. 웹사이트에서 사용자는 시각 정보를 설명함으로써 이미지를 검색거나 자연어 처리를 사용하여 특정 파일을 찾을 수 있다.(예: "지난 12월부터 내 예산 스프레드시트를 검색")

웹사이트와 안드로이드 앱은 어떤 안드로이드 기기에 서비스에 백업된 데이터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백업 섹션을 제공하며, 2017년 7월에 출시된 완전히 정비된 컴퓨터 앱을 사용하면 사용자 컴퓨터의 특정 폴더를 백업할 수 있다. 빠른 액세스 기능은 사용자에게 필요한 파일을 지능적으로 예측할 수 있다.

구글 드라이브는 2020년 10월까지 G 스위트로 운영되었던 기업 및 조직을 위한 구글의 월간 구독 서비스인 구글 워크스페이스의 핵심 구성요소이다. 일부 구글 워크스페이스 요금제의 일부로 드라이브는 무제한 저장용량, 고급 파일 감사 보고, 향상된 관리 제어 기능, 팀을 위한 더 뛰어난 협업 도구를 제공한다.

서비스 출시 이후 구글 드라이브의 개인정보 보호정책은 일부 언론으로부터 큰 비판을 받았다. 구글은 모든 서비스에 적용되는 하나의 서비스 약관 및 개인정보취급방침 계약 세트를 보유하고 있다. 즉, 계약의 언어는 회사에 구글 드라이브에 저장된 콘텐츠를 복제, 사용 및 파생물 생성에 대한 광범위한 권리를 부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정책에서는 사용자가 지적 재산권을 보유한다는 점을 확인했지만, 개인 정보 보호 옹호자들은 라이선스가 구글에 구글이 제공하는 광고 및 기타 서비스를 맞춤설정하기 위해 정보와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한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반면, 다른 언론인들은 이 합의가 경쟁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보다 나쁘지는 않지만 경쟁이 합의에서 '더 교묘한 언어'를 사용하고 있다고 지적했으며, 또한 '이전을 위해 구글이 서버에 파일을 저장하거나, 데이터를 캐시하거나, 이미지 썸네일을 만들 권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2018년 7월 기준으로 구글 드라이브의 활동 사용자는 10억 명이 넘었고, 2015년 9월 기준으로 조직의 유료 사용자는 100만 명이 넘었다. 2017년 5월 기준 이 서비스에는 2조 개가 넘는 파일이 저장되어 있다.

역사[편집]

  • 2012년 4월, '구글 드라이브'로 서비스를 개편했다.
  • 2015년 12월 29일 기준 무료제공 용량은 15GB이다.[2][3]
  • 2018년 '백업 및 동기화'로 서비스를 개편했다.[4]

용량[편집]

기본적으로 15GB가 주어진다. 구글 문서, 구글 스프레드 시트, 구글 슬라이드 파일은 저장 용량 한도 계산에 포함 되지 않는다.

이 저장 용량은 Gmail구글포토와 공유된다.

사용자는 월 별, 또는 연간 결제를 통해 추가적으로 용량을 구매할 수 있다.

2018년 11월 25일 기준으로, 구글의 스토리지 플랜은 다음과 같다:[5] 2TB까지는 연단위 결제가 가능하며 이 경우 10개월치 가격이 연단위로 결제된다.

용량 가격
15 GB 무료
100 GB 2,400원 / 월
200 GB 3,700원 / 월
2 TB 11,900원 / 월
10 TB 119,000원 / 월
20 TB 238,000원 / 월
30 TB 349,000원 / 월

크롬북 프로모션[편집]

크롬북 사용자는 크롬북 기기 최초 구매 후 180일 이내에 프로모션을 활성화하면 2년간 100GB의 구글 드라이브 저장 용량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이는 구글 드라이브를 사용 할 수 있는 모든 국가에서 사용 가능하다. 단, 이 혜택은 기기당 한 번만 받을 수 있다.

특징[편집]

공유[편집]

구글 드라이브의 공유 통합 시스템에선 파일 또는 폴더의 작성자가 소유자가 된다. 소유자는 파일 또는 폴더의 공개, 비공개 여부를 설정할 수 있다. 소유권은 이전할 수 있다. 또한 파일 또는 폴더는 이메일주소를 사용하여 구글 계정이 있는 또 다른 사용자와 비공개상으로 공유할 수 있다. 구글 계정이 없는 사용자와 파일을 공유하려면 공유 할 때 접근 권한을 설정 할 때 "링크가 있는 모든 사용자" 옵션을 선택해야 한다. 이 경우 파일의 URL이 생성된다.

파일과 폴더는 "웹에서 공개" 옵션을 통해 검색엔진에 노출 시킬 수 있다. 이럴 경우 검색을 통해 누구나 접근 할 수 있다.

소유자는 파일의 권한 규제를 위해 접근 수준을 3단계로 설정 할 수 있다.

"편집 가능", "댓글만 가능", "보기만 가능"이다. 편집 권한이 있는 사용자는 또 다른 사용자에게 편집 권한을 허락 할 수 있다.

파일 보기[편집]

웹 Google 드라이브 뷰어를 사용하면 다음 파일 형식을 볼 수 있다.

  • 기본 포멧 (문서, 시트, 슬라이드, 폼, 드로잉)
  • 이미지 파일 (.JPEG, .PNG, .GIF, .TIFF, .BMP, .WEBP.

다른 포멧의 파일들은 크롬 웹스토어에서 제공되는 구글 드라이브와 호환되는 타사 앱을 통해 접근 할 수 있다.

파일 제한[편집]

업로드한 파일 중 구글 문서, 시트, 슬라이드 형식으로 변환되지 않은 파일은 최대 5TB까지다.

문서(구글 문서)[편집]

페이지 수나 글씨 크기에 관계 없이 최대 102만 자 까지 작성 할 수 있다. .gdoc Docs 형식으로 변환된 문서 파일은 최대 50MB까지다. 삽입된 이미지는 50MB를 초과할 수 없으며 .jpg, .png 또는 애니메이션 없는 .gif 포멧이어야 한다.

스프레드시트(구글 스프레드시트)[편집]

최대 1,000만 개의 셀과 18,278개의 열을 가진 시트를 작성할 수 있다.

프레젠테이션(구글 슬라이드)[편집]

.gslides 슬라이드 형식으로 변환된 프레젠테이션 파일은 100MB 이하로 제한된다. 삽입된 이미지는 50MB를 초과할 수 없으며 .jpg, .png 또는 애니메이션 없는 .gif 포멧이어야 한다.

각주[편집]

  1. “Google Drive: What we know so far”. TechCrunch. 2012년 4월 24일에 확인함. 
  2. "활용도를 높여주는" 구글 드라이브의 16가지 비밀 ITWORLD, 2013년 11월 27일
  3. “Introducing Google Drive... yes, really”. Google. 2020년 10월 11일에 확인함. 
  4. “리뷰 | “구글 드라이브와 포토를 합쳤다” 구글 파일 백업 및 동기화 기능 장단점”. 《ITWorld Korea》. 2018년 6월 6일에 확인함. 
  5. “Buy and manage storage plans”. 《Google Drive Help》. Google. 2018년 11월 25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