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이동: 둘러보기, 검색

골프장골프를 치기 위해 조성된 터로, 초타 구역, 페어웨이(잔디밭 구역), 러프(황무지 구역), 장애 구역, 깃대, 공을 쳐 넣는 구멍 등을 포함한 일련의 홀로 구성되어 있다.

특이한 골프장[편집]

나라별[편집]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골프장은 석유로 뒤덮인 모래에 세워졌다. 어쨌든, 다란과 같은 도시에서는 현대식의 풀이 난 골프장이 세워졌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쿠버 페디(Coober Pedy)에서는 디젤과 기름, 모래 더미를 파서 만든, 9홀로 이루어진, 풀이 없는 골프장이 있다. 선수들은 골프공을 올려 놓는 작은 인조잔디 조각을 가지고 다닌다. 뉴질랜드에서는 시골의 골프장에 울타리를 두르고 양이 잔디밭에서 풀을 뜯는 풍경이 드믈지 않다. 125년 된 스리랑카의 왕립 콜롬보 골프 클럽에서는 켈라니 계곡 철도의 증기기관차가 6번째 홀을 가로지른다.

종목별[편집]

극한 골프는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장소에서 열려 기존의 골프장을 대체한다. 하이킹(도보 여행)과 골프에 걸쳐진 참가자들의 진로는 폭 넓은 자연 장애물과 도전적인 지형에 놓인다. 이들 극한 골프는 다듬어지지 않은 초지와 숲에서 행하여지고, 결승점은 통상의 초지에 놓인다.[1]

환경 파괴[편집]

골프장으로 토지를 사용하는 데 대한 환경적인 우려는 지난 50년간 더욱 커졌다. 이러한 우려에는 골프장 유지를 위한 물 사용(물 부족)과 화학 살충제, 화학 비료 등을 들 수 있으며, 골프장 조성시의 습지대를 비롯한 환경적으로 중요한 지역의 파괴도 포함된다. 골프장에 사용되는 다이아지논은 독성의 화학물질로, 미 환경보호국은 새 무리의 감소로 1988년에 이 약품을 골프장과 잔디밭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였다.

이러한 우려는 건강과 비용에 대한 고려와 함께 더욱 환경적으로 건전한 관리 방법과 잔디에 대한 연구를 필요로 했다. 골프장 관리자는 빈번하게 이러한 관리 방법과 잔디를 사용하도록 교육되었고, 이는 골프장에 사용되는 화학물질과 물의 양을 일정량 줄여주었다. 골프장의 잔디는 물을 잘 걸러내어 생활하수 정화에 사용되어 왔다.

환경적 이유와 인간의 생존을 위해 골프장에 반대하기도 한다. 골프장은 새와 동물, 기타 야생동물들의 이주 통로를 가로막는다. 실제로, 골프장의, 토종이 아닌 단일품종은 생물다양성을 파괴한다.[2]

최신 장비의 영향으로 오늘날의 선수들은 이전보다 더 멀리 골프공을 쳐낼 수 있다. 그 결과, 안전을 위해 골프장 설계는 더 길고 넓어져 그 면적이 10% 정도 늘어나게 되었다. 동시에, 물의 사용은 위원회에 의해 제한되어 골프장에서 유지되는 잔디풀을 줄어들게 하였다.

골프장은 해변가의 모래사장, 버려진 농장, 노천 채굴장이나 채석장, 사막, 숲 등에 만들어질 수 있다. 여러 서방 국가들은 골프장이 건설되는 장소와 방법에 대한 환경적인 제약을 제정하였다.[3][4]

각국의 지역에 따라서는, 골프장과 행락지 건설의 시도가 반대에 부딪혀 양측에서 폭력이 행사되기도 한다. 골프는 다른 환경윤리적인 문제와 비교하면 가벼운 편이지만, 통상적으로 부유하고 서구화된 부류와 연관되어 있고 외부에서 유래한 토지 가치체계의 식민지화와 세계화에도 연관되어 상징적으로 중요시된다.

골프 관광과 골프장 확장에 대한 저항은 특히 필리핀인도네시아 토지개혁운동의 목표가 되었다.

바하마에서 골프 개발에 대한 반대는 국가적인 문제가 되어 있다. 예를 들면, 그레이트 구아나 케이(Great Guana Cay)와 비미니 주민들은 골프장이 산호초와 맹그로브(홍수림)의 영양분 균형이 깨어질 것을 염려하여 그들 섬에서의 골프 개발에 대한 법적·정치적 반대에 관여하였다.

스페인에서는 골프장의 건설과 잘못된 농작물의 선택, 기후 변화로 물이 부족해지면서 남동부에 사막화가 급속히 진행되었다고 보도되었다.[5]

대한민국은 19세기말 처음 골프장이 지어진 이래 1960년대 이전에는 골프장이 손에 꼽을 정도였으나 경제성장에 따라 골프장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참여정부에서 골프장 규제를 줄인 이후 2005년에서 2010년까지 해마다 신규승인 골프장이 30개를 넘어 골프장이 급증했다. 2011년부터는 10여개로 줄어 증가세가 둔화하였다. 골프장 건설은 지하수 고갈과 지반 침하, 식수원 오염, 수목 훼손과 홍수, 성지 훼손 등의 이유로 환경단체와 주민들이 반대하기도 한다.[6] 2008년 10월에는 골프장 사업에 토지강제수용권을 부여한 현행법에 대한 위헌 소송이 제기되었다.[7]

주석[편집]

  1. Extreme golf courses. 2007년 11월 7일에 확인.
  2. Gaston, K.J.. 《Biodiversity: A Biology of Numbers and Differences》. Blackwell Press, London
  3. Hogan, C.M.. 《Environmental Impact Report for the Pebble Beach Properties project by Del Monte Forest》. Earth Metrics Inc., Prepared for the city of Monterey and State of California Clearinghouse
  4. 《U.S. Federal Register》: 1995.8.2., 제60권, 148번, 39326~39337쪽
  5. 유럽 곡창지대 스페인 남동부,사하라 사막화, 《쿠키뉴스》, 2008.6.3.
  6. 전국 230여 개의 골프장 건설 및 골프장 규제완화 철회, 환경비상시국회의
  7. “골프장 부지 강제수용은 위헌”, 《한겨레》, 2008.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