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문도 사건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이동: 둘러보기, 검색

거문도 사건(巨文島事件)은 1885년(고종 22년) 그레이트브리튼 아일랜드 연합 왕국(영국)이 조선전라도에 있는 거문도를 불법 점거한 사건이다.

개설[편집]

동아시아에서 영국과 러시아의 양국 관계는 미묘하였고, 또 한·러 밀약설이 있었던 만큼 영국은 돌연 동양함대에 명하여 거문도를 점령하였다. 이 사건에 대해 러시아는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만약 청나라가 영국의 거문도 점령을 시인한다면 러시아도 한반도의 일부를 점령하겠다고 위협하는 한편, 조선 정부에 대해서도 영국에 항의할 것을 요구하였다. 그리하여 조선 정부는 청나라 정부를 통해서 영국에 항의하게 되고 청나라 정부도 중간 알선에 나서게 되었다. 그 후 러시아도 장차 조선의 영토를 점거할 의사가 없다는 약속을 함으로써 영국 함대는 1887년(고종 24년) 거문도에서 철수했다.

영국군과 주민의 관계[편집]

영국군과 거문도 주민들은 우호적이었다. 주민들은 막사 등을 짓는 데 노동력을 제공해 주었고, 조선의 탐관오리들과는 달리 영국군은 거문도 주민들에게 노동에 대한 임금을 지불했으며, 주민들에게 의료지원을 해주었다.[1] 또한 영국군은 주민들의 거주지역에는 일절 출입을 하지 않았다. 2년뒤 영국군이 철수하고 난 뒤에 조선 정부가 거문도의 통제권을 되찾았을때는 주민들이 오히려 영국군을 그리워했다는 이야기도 있었다.[출처 필요]

함께 보기[편집]

주석[편집]

  1.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565996

참고 자료[편집]

Heckert GNU white.svgCc.logo.circle.svg 이 문서에는 다음커뮤니케이션에서 GFDL 또는 CC-SA 라이선스로 배포한 글로벌 세계대백과사전의 내용을 기초로 작성된 글이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