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영어: individual savings account, ISA)란 주로 ISA라 불리며, 2016년 3월 14일부터 2018년 말까지 판매되는 금융상품이다. 가입시 3∼5년간 의무적으로 유지해야 하고, 원금 손실 위험이 있는 투자상품을 포함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 하여야 한다. 하나의 계좌에 예금·펀드·주가연계증권(ELS)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담을 수 있으며, 계좌별 합산 손익을 따져 200만∼250만원의 수익은 비과세이다.[1] 해외 사례로는 영국일본의 사례가 있으며 이를 참고하여 금융위원회에서 도입이 논의되었다.[2]

가입 및 한도[편집]

13개 은행, 19개 증권사 그리고 1곳의 생보사에서 가입이 가능하다.[3] 근로자와 자영업자 중 직전연도 금융소득이 2천만원 이하면 가입대상이 된다. 연간 한도는 2000만원이며, 매년 2000만원을 투자할 경우 5년간 총 1억원가입가능하다. 보험사, 증권사 그리고 은행에서 가입이 가능하며, 모든 금융사를 통틀어 개인당 1계좌만 가입이 가능하다.[1]

각주[편집]

  1. 성서호 기자 (2016년 3월 14일). “비과세 혜택 '종합통장' ISA 본격 시판(종합2보)”. 연합뉴스. 2016년 3월 18일에 확인함. 
  2. “한국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도입 방안”. 《금융위원회》. 2014년 9월 1일. 2016년 3월 15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6년 3월 15일에 확인함. 
  3. “ISA 시판 첫날…창구 ‘한산’ 증권업계선 8000명 가입 추산”. 《경향비즈》. 2016년 3월 14일. 2016년 3월 14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