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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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의(簡儀)는 조선 세종때 제작된 천문 관측기구이다.

간의는 혼천의를 간소화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 중국 천문학에서와 같이 조선의 천문학에서도 흔히 적도(赤道)에 관한 위치가 필요하였기 때문에 혼천의인 육합의(六合儀), 삼진의(三辰儀), 사유의(四游儀) 중에서 적도환(赤道環)과 백각환(百刻環), 사유형(四游衡)만을 따로 떼어서 간의를 만들었다고 볼 수 있다. 중국에서는 혼천의가 천체의 위치를 실제로 관측하기 위한 관측용 측각기(測角器)로 사용되지만 조선에서는 혼천의를 실내에 두어 천문시계로서의 목적을 위하여 쓰였으므로, 천체의 위치를 관측하는 데는 간의가 주로 사용되었다. 세종 19년(1437년)에 완성된 간의의 제도는 《원사(元史)》에 나타난 곽수경법(郭守敬法)에 의하여 제작된 것이다.[1]

주석 [편집]

  1. '간의', 《글로벌 세계 대백과》

같이 보기 [편집]

참고 자료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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