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채상병 사망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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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채상병 사망 사건은 2023년 7월 19일 대한민국 경상북도 예천군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민간인 실종자 수색 작업을 하다가 해병대 제1사단 대원 몇 명이 급류에 휩쓸려 그 중 다른 대원들은 무사히 복귀하였으나 신속기동부대 소속 채수근 일병이 사망한 사건이다[1][2][3][4][5] 채수근 일병은 사후 상병으로 추서되었다.
은폐 의혹으로 임성근 사단장이 입건되는 등 파장이 확대되었다.
채상병 특검법
[편집]채상병의 죽음과 관련된 특검법 추진은 제21대 국회에서 의결되었으나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하여 2024년 5월 28일 제21대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되며 제21대 국회에선 폐기되었다. 이 날 결과는 재석 의원 294명 중 찬성 179명 반대 111명 무효 4명이었다.[6]
이후 5월 30일 제22대 국회에서 재차 발의되어 더불어민주당이 추진중이다.
각주
[편집]- ↑ “예천서 실종된 해병대원, 14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 2023년 7월 20일. 2023년 9월 6일에 확인함.
- ↑ 기자, 성지원 (2023년 8월 11일). ““윤석열 정부가 진상은폐” 野, 채수근 상병 사망사건 조사 맹공”. 2023년 9월 6일에 확인함.
- ↑ “국방부 “고 채수근 상병 사망 사건, 조사본부로 이관””. 2023년 9월 6일에 확인함.
- ↑ 조선일보 (2023년 8월 3일). “해병대 수사단장 보직 해임... 국방부 ‘故채수근 상병 사건’ 은폐 의혹”. 2023년 9월 6일에 확인함.
- ↑ “경북경찰청 "故 채수근 상병 사망사건 입첩 받아 수사 예정"”. 2023년 8월 13일. 2023년 9월 6일에 확인함.
- ↑ 조, 성현 (2024년 5월 28일). “'채상병특검법', 국회 재투표서 부결…최종 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