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똥나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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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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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Ligustrum obtusifolium 2.JPG|줄기. 껍질눈이 있다.
Ligustrum obtusifolium 2.JPG|줄기. 껍질눈이 있다.
파일:Ligustrum-obtusifolium-total.JPG|가로수로 이용되는 모습
Ligustrum-obtusifolium-total.JPG|가로수로 이용되는 모습
파일:Ligustrum obtusifolium 3.JPG|<center>5월에 핀 꽃</center>
Ligustrum obtusifolium 3.JPG|5월에 핀 꽃
파일:쥐똥나무 열매.JPG|<center>열매</center>
쥐똥나무 열매.JPG|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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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문2|쥐똥나무 좁쌀알 같은 꽃망울들 쏟아놓고 있는<br />개인 주택 울타리를 지나다<br />멈칫, 뒷걸음친다<br /><br />이 진동, 피 진동시키는 향기<br />…<br />나 그 진한 향기에 듬뿍 취해 걷는다<br /><br />쥐똥나무 흰 꽃들 산들산들 몸 흔드는<br />더 이상 욕심 없는 생의 가쁜함으로|[[이나명]].〈쥐똥나무꽃 이름〉,《그 나무는 새들을 품고 있다》(문학과지성사, 1999)}}
{{인용문2|쥐똥나무 좁쌀알 같은 꽃망울들 쏟아놓고 있는<br />개인 주택 울타리를 지나다<br />멈칫, 뒷걸음친다<br /><br />이 진동, 피 진동시키는 향기<br />…<br />나 그 진한 향기에 듬뿍 취해 걷는다<br /><br />쥐똥나무 흰 꽃들 산들산들 몸 흔드는<br />더 이상 욕심 없는 생의 가쁜함으로|[[이나명]].〈쥐똥나무꽃 이름〉,《그 나무는 새들을 품고 있다》(문학과지성사, 1999)}}


== 참고자료 ==
== 참고 문헌 ==
* 김용식·송근준·안영희·오구균·이경재·이유미, 《조경수목 핸드북》(광일문화사, 2000) {{ISBN|89-85243-25-X}}
* 김용식·송근준·안영희·오구균·이경재·이유미, 《조경수목 핸드북》(광일문화사, 2000) {{ISBN|89-85243-25-X}}
* 윤주복, 《나무 쉽게 찾기》(진선출판사, 2004) {{ISBN|978-89-7221-414-4}}
* 윤주복, 《나무 쉽게 찾기》(진선출판사, 2004) {{ISBN|978-89-7221-414-4}}

2018년 9월 25일 (화) 11:50 판

쥐똥나무
주택가에 사는 쥐똥나무
주택가에 사는 쥐똥나무
생물 분류ℹ️
계: 식물계
(미분류): 속씨식물군
(미분류): 진정쌍떡잎식물군
(미분류): 국화군
목: 꿀풀목
과: 물푸레나무과
속: 쥐똥나무속
종: 쥐똥나무
학명
Ligustrum obtusifolium
Siebold & Zucc. 1846

쥐똥나무(문화어: 검정알나무)는 물푸레나무과에 속하며 겨울에 잎이 지는 떨기나무이다. 한국일본이 원산으로 학명은 Ligustrum obtusifolium이다.

생태

들이나 산기슭에서 절로 자라며, 가로수로 심기도 한다. 잎은 길이 2~7cm, 너비 7~25mm 정도로 마주나고 긴 타원 모양이다. 끝이 약간 둔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으며 뒷면 잎맥 위에 털이 있다. 암수한그루로 5~6월에 꽃이 핀다. 새로 난 가지의 끝에서 총상꽃차례겹총상꽃차례로 흰색 꽃이 모여 핀다. 향기가 진하다. 9~10월에 핵과이며 길이 7~8mm 정도인, 타원형의 열매가 여는데 검게 익는다. 이 모양이 쥐똥처럼 생겨서 쥐똥나무라고 부른다. 나무껍질에는 껍질눈이 있다.

사진

비슷한 나무

  • 광나무(L. japonicum var. japonicum) - 난대 지방에 서식하며 열매가 쥐똥나무와 똑같이 생겼다. 쥐똥나무와 달리 여름에 꽃이 피고 상록수이다.
  • 털쥐똥나무(L. obtusfolium var. regelianum) - 2년생 가지에 털이 있고 열매가 빽빽하게 달린다.
  • 섬쥐똥나무(L. foliosum for. foliosum)
  • 왕쥐똥나무(L. ovalifolium)
  • 버들쥐똥나무(L. salicinum)

문학 속의 쥐똥나무

쥐똥나무 좁쌀알 같은 꽃망울들 쏟아놓고 있는
개인 주택 울타리를 지나다
멈칫, 뒷걸음친다

이 진동, 피 진동시키는 향기

나 그 진한 향기에 듬뿍 취해 걷는다

쥐똥나무 흰 꽃들 산들산들 몸 흔드는
더 이상 욕심 없는 생의 가쁜함으로
 
이나명.〈쥐똥나무꽃 이름〉,《그 나무는 새들을 품고 있다》(문학과지성사, 1999)

참고 문헌

  • 김용식·송근준·안영희·오구균·이경재·이유미, 《조경수목 핸드북》(광일문화사, 2000) ISBN 89-85243-25-X
  • 윤주복, 《나무 쉽게 찾기》(진선출판사, 2004) ISBN 978-89-7221-414-4
  • 박상진, 《궁궐의 우리 나무》(눌와, 2001) ISBN 89-950852-6-6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