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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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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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름 | gunshot wound, ballistic trauma, bullet wound |
총상으로 인해 마루뼈에 상처 구멍이 난 남성의 머리뼈 (1950년대) | |
진료과 | 응급의학 |
빈도 | 대인 폭행 중 100만 건 (2015년)[1] |
사망 | 205,000 (2015년)[2] |
총상(銃傷, gunshot wound)은 무기나 탄약의 발사로 말미암아 생긴 외상의 일종이다.[3] 가장 흔한 형태의 총상은 무력 충돌, 민간 스포츠, 레크리에이션, 범죄 활동에 사용되는 화기에서 비롯된다.[4] 위험은 화기, 총알, 속도, 진입점, 궤적에 따라 달라진다. 관리 방법은 관찰, 국소 상처 치료에서부터 긴급한 외과 수술에 이를 수 있다.
증상
[편집]총상으로 인한 외상은 총알, 속도, 진입점, 궤도, 영향을 받는 부위에 따라 다양하다. 총상은 특히 다른 관통상에 비해 대단히 파괴적인데, 그 이유는 총알의 궤도와 파쇄가 진입 이후 예측하지 못할 정도의 수준일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총상은 일반적으로 커다란 주변 조직 파괴를 일으키는데 이는 총알 속도 분류와 연관성이 있는 발사체의 물리적인 영향력 때문이다.[5]
총상을 입게 될 때의 즉각적인 결과는 보통 심각한 출혈이며 잠재적으로는 생명에 필수적인 기관에 산소를 적절하게 공급하지 못하는 혈액량 감소성 쇼크가 발생할 수 있다.
총상으로 인한 흔한 사인에는 출혈, 기흉에 의한 저산소증, 심장의 심각한 부상, 확대된 혈관, 뇌 또는 중앙신경계의 손상이 포함된다.
분류
[편집]총상은 발사체의 속도에 따라 분류된다:
- 저속(Low-velocity): < 1,100 ft/s (340 m/s)
- 중속(Medium-velocity): 1,100 ft/s (340 m/s) ~ 2,000 ft/s (610 m/s)
- 고속(High-velocity): 2,000 ft/s (610 m/s) ~ 3,500 ft/s (1,100 m/s)
- 초고속(Hyper velocity): > 3,500 ft/s (1,100 m/s)
각주
[편집]- ↑ GBD 2015 Disease and Injury Incidence and Prevalence, Collaborators. (2016년 10월 8일). “Global, regional, and national incidence, prevalence, and years lived with disability for 310 diseases and injuries, 1990-2015: a systematic analysis for the Global Burden of Disease Study 2015.”. 《Lancet》 388 (10053): 1545–1602. doi:10.1016/S0140-6736(16)31678-6. PMID 27733282.
- ↑ Wang, Haidong; Naghavi, MohsenA (October 2016). “Global, regional, and national life expectancy, all-cause mortality, and cause-specific mortality for 249 causes of death, 1980–2015: a systematic analysis for the Global Burden of Disease Study 2015”. 《The Lancet》 388 (10053): 1459–1544. doi:10.1016/S0140-6736(16)31012-1.
- ↑ Mahoney, P. F., et al. (2004). Section 1 : Introduction, Background and Science p4
- ↑ Mahoney, P. F., et al. (2004). The International Small Arms Situation p6
- ↑ Lamb, C. M.; Garner, J. P. (April 2014). “Selective non-operative management of civilian gunshot wounds to the abdomen: a systematic review of the evidence”. 《Injury》 45 (4): 659–666. doi:10.1016/j.injury.2013.07.008. ISSN 1879-0267. PMID 23895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