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강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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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의 내용은 출처가 분명하지 않습니다. (2012년 11월) |
준강자성(準强磁性, ferrimagnetism) 재료는 반강자성에서처럼 다른 하부 격자에서 원자의 자기 모멘트가 반대로 되는 성질을 보인다. 그러나 준강자성에서는 반대 모멘트가 상쇄되지 않아 자발적인 자성이 남는다. 준강자성은 하부 격자가 다른 물질 또는 이온으로 구성될 때 일어난다. (예를 들면 Fe2+ 와 Fe3+).
성질
[편집]준강자성은 퀴리 온도 아래에서 자발적인 자기성을 지니고, 이 온도 위에서 상자성을 보인다는 점에서 강자성과 비슷하다. 그러나 때로는 퀴리 온도 이하에 두가지 하부격자는 같은 모멘트를 지니는 결과적으로 순 자기 모멘트가 0인 온도가 있다. 이 보상점 온도는 가넷과 희토류·전이 금속 합금에 쉽게 관측된다. 게다가 준강자성은 각운동량 보상점을 보일 수 있다. 이 점에서 자기 하부격자의 각운동량은 보상된다. 이 보상점은 자기 메모리 소자내의 고속 자계 반전을 달성하기 위한 임계 점이다.
준강자성 물질
[편집]준강자성은 페라이트(ferrite, Fe2O3와 세라믹으로 이루어진 화합물)와 자성 가넷(이트륨·철 가넷[yttrium iron garnet] 등)에서 나타난다. 또한 자철석(Fe3O4)도 준강자성체이다. (원래 자철석은 강자성체로 알려졌으나, 루이 네엘이 자철석에서 준강자성과 반준강자성을 발견하였다.)
그 밖에도 알루미늄, 코발트, 니켈, 망가니즈, 아연 등의 원소가 준강자성을 띤다.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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