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축

노후된 이중 창문 영역에 응축 현상이 일어나기도 한다.
응축(凝縮, condensation)은 물질 혹은 물질의 상태의 변화가 기체의 상에서 액체의 상으로 변하는 것이다. 좁은 의미에서는 기체에서 포화 증기의 온도를 내리거나 또는 온도를 일정하게 하고 이를 압축하면 증기의 일부가 액화하는 현상을 말한다. 그 반대는 증발이다.[1] 변화 혹은 전이가 기체의 상에서 고체의 상으로 바로 일어날 경우는 증착(deposition)이라고 한다. 응축은 많은 물질에서 일어나는데, 공기 중에서의 수증기의 응축(이를테면 차가운 음료 용기 표면에 맺히는 이슬)이 일상에서 가장 흔하게 관찰되는 것이다.
응축은 흔히 증기가 해당 기체의 고유 이슬점으로 냉각될 때 일어나지만, 이슬점은 압축을 통해서도 도달될 수 있다. 응축된 증기는 응축물이라 하며, 실험실과 산업 현장에서 응축을 일으키는 기구를 응축기라고 한다.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 ↑ IUPAC, Compendium of Chemical Terminology, 2nd ed. (the "Gold Book") (1997). 온라인 수정 버전: (2006–) "condensation in atmospheric chemistry". doi 10.1351/goldbook.C01235Error in template * unknown parameter name (GoldBookRef): '제목'
참고 자료[편집]
![]() |
이 글은 물리학에 관한 토막글입니다. 여러분의 지식으로 알차게 문서를 완성해 갑시다. |
![]() |
이 글은 화학에 관한 토막글입니다. 여러분의 지식으로 알차게 문서를 완성해 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