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의 세째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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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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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번역 개정판의 명칭을 사용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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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의 묵시록 |
신약 성경의 사본 |
요한의 셋째 서간은 신약성경의 책이다.
가톨릭 서간, 공동(katholic) 서간으로 요한의 첫째 서간, 요한의 둘째 서간과 비슷한 어휘가 사용되었다[1]. 다른 가톨릭 서간들처럼 90년에서 100년 사이에 사도 요한의 제자들이 저술한 것으로 보인다.
저자는 가이오스에게 자신이 원로(presbyteros)라고, 또 영혼이 편안(평안, 잘 됨)한 것처럼 몸과 모든 것이 되라고 인사한다(1절-2절). 이어 저자는 가이오스가 어떻게 살아가는지에 대해 들었다면서 자신의 자녀들이 진리 안에서 살아간다는 말을 듣는 것보다 기쁜 일이 없다고 말한다. 이어 저자는 낯선 형제들, 곧 선교사들에 대한 협력을 강조하고(8절) 디오트레페스가 자신들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며 직접 가서 행실을 지적하겠다고 한다. 이어 가이오를 '사랑하는 이'라고 하여 요한 복음서와 같이 선한 사람은 하나님에게 속한 것으로 선을 본받으라고 한다. 그리고 데메트리오스가 좋은 평판을 받고 있다고 말하고 서간보다 직접 가이오스를 대면하는 것을 더 바라며 평화가 있기를 바란다고 한 사람 한 사람이 문안을 하고 있으며 또한 가이오스도 그곳 친구들 한 사람마다 문안을 하라고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