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해저 평원

심해저 평원은 일반적으로 3,000~6,000m(9,800~19,700ft) 깊이에서 발견되는 심해저의 수중 평야이다. 일반적으로 대륙 융기와 중앙 해령 사이에 있는 심해 평원은 지구 표면의 50% 이상을 덮고 있다. 지구상에서 가장 평평하고 매끄럽고 가장 적은 빈도수로 탐사된 지역에 속한다. 심해저 평원은 해양 분지의 핵심 지질학적 요소이다. (다른 요소는 높은 중앙 해령과 옆에 있는 심해 언덕이다)

심해 평원은 해저가 확장되고 하부 해양 지각이 녹음에 따라 나타난 결과물이다. 마그마는 연약권(상부 맨틀의 층) 위에서 상승하며 이 현무암질 물질이 중앙 해령의 표면에 도달하면서 새로운 해양 지각을 형성하고 해저가 퍼지면서 끊임없이 옆으로 당겨진다. 심해저 평원은 주로 점토와 실트와 같은 세립 퇴적물이 원래 고르지 않은 해양 지각 표면을 덮은 결과물이다. 이 퇴적물의 대부분은 해저 협곡을 따라 대륙 가장자리에서 더 깊은 물로 흐르는 탁도 흐름에 의해 퇴적된다. 나머지는 주로 원양 퇴적물로 구성되어 있다. 금속 단괴는 망간, 철, 니켈, 코발트 및 구리를 포함하여 금속 농도가 다양한 평원의 일부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아래로 내려와 분해되는 물질로 인해 탄소, 질소, 인 및 규소도 많이 있다.

부분적으로 광대한 크기로 인해 심해 평원은 생물 다양성의 주요 저수지로 여겨진다. 이는 또한 100년에서 1000년의 시간 규모에 걸쳐 해양 탄소 순환, 탄산칼슘의 용해 및 대기 CO2 농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심해 생태계의 구조는 해저로의 먹이 흐름 속도와 침전하는 물질의 구성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기후 변화, 어업 관행 및 해양 시비와 같은 요인은 유광 지역의 1차 생산 패턴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동물은 산소가 부족한 물에서 용존 산소를 흡수한다. 심해저 평야에 있는 많은 용존 산소는 오래 전에 녹은 극지방에서 왔다. 산소가 부족하기 때문에 심해 평원은 위의 산소가 풍부한 물에서 번성할 유기체에게 적합하지 않다. 심해 산호초는 주로 3,000m 깊이에서 발견되며 심해 및 하달 지대에서 깊이가 더 깊다.

심해 평원은 1940년대 후반까지 해저의 뚜렷한 지형학적 특징으로 인식되지 않았으며 최근까지 체계적으로 연구된 적이 없었다. 어두움과 대기압의 약 750배(76메가파스칼)에 달하는 수압으로 인해 심해저 평야는 잘 탐사되지 않는다.

같이 보기

• 해령

외부 링크

• Monterey Bay Aquarium Research Institute (2009년 11월 3일). “Deep-sea Ecosystems Affected By Climate Change”. 《ScienceDaily》. 2010년 6월 18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