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군
 신평군의 위치 | |
| 현황 | |
|---|---|
| 국가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
| 면적 | 1,074.58 km2 |
| 총인구 | 63,727[1] 명 (2008) |
| 읍 | 1개 |
| 리 | 11개 |
신평군(新坪郡)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황해북도의 북동부에 위치하는 군이다.
지리[편집]
황해북도의 북동부에 위치하고 남쪽은 곡산군·수안군과 접한다. 동쪽은 법동군·판교군, 북쪽은 신양군·양덕군, 서쪽으로 연산군·회창군과 접한다.
지형은 대체로 산맥으로 둘러싸인 산악지형이다. 가장 높은 지점은 북쪽 경계에 있는 하람산(1485m)이다. 신평군은 남강(南江) 및 그 지류들이 형성하는 대동강 수계에 속한다.[2] 연평균기온은 9℃이고 1월 평균기온은 -8.5℃, 8월 평균기온은 23.7℃이다. 연평균강수량은 1,396.3㎜이다[3]
역사[편집]
해방전 황해도 곡산군의 북부 지역이었다. 1952년 12월 군면리 대폐합에 따라 곡산군의 상도면, 하도면, 멱미면, 이령면, 화촌면과 봉명면의 동천리, 동촌면의 오륜리를 합병해 신평군(신평읍, 18개 리)을 신설했다.[4]
신평군에서 가장 높은 하람산 아래에는 조선 태조가 기마 훈련을 했었던 치마대와 그 때 마시던 물인 수라천이 있다. 이곳에는 정조의 친필로 ‘馳馬舊基碑(치마구기비)’라 적힌 비가 있다. 그리고 멱미면 마하리 문성동의 검암령에는 문성진의 성문터와 진영터가 지금도 남아 있다.[5]
석암리에 곡산 연씨 마을인 연촌동(延村洞)이 있었다.[6]
교통[편집]
행정 구역[편집]
1읍 2구 11리로 구성되었으나 2010년대 이후 황해북도 곡산군에서 일부 지역을 다시 편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신평읍 (新坪邑)
- 멱미로동자구 (覓美勞動者區)
- 만년로동자구 (萬年勞動者區)
- 평화리 (平和里)
- 고읍리 (古邑里)
- 대지리 (大地里)
- 석암리 (石岩里)
- 선암리 (仙岩里)
- 미송리 (眉松里)
- 남천리 (南川里)
- 추란전리 (秋蘭田里)
- 도음리 (陶陰里)
- 거리소리 (巨利所里)
- 생양리 (生陽里)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 ↑ 조선중앙통계국，2008년 인구 조사，2009년.
- ↑ “북, 대동강 지류 남강에 다리 건설”. 2003년 6월 22일에 확인함.
- ↑ “황해북도 신평군 자연”. 2024년 6월 14일에 확인함.
- ↑ “황해북도 신평군 개요”. 2024년 6월 14일에 확인함.
- ↑ “정조실록 52권, 정조 23년 8월 29일 을묘 4번째기사”. 2024년 6월 14일에 확인함.
- ↑ “한국학자료센터, 1898년 연봉량(延鳳亮) 호적표(戶籍表)”. 2024년 6월 14일에 확인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