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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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림시
DPRK2006 Hwangbuk-Songrim.PNG
현황
면적 64.59km²
총인구 128,831[1]명 (2008)
19개
6개

송림시(松林市)는 황해북도의 서북부에 위치하는 도시로, 대동강에 접한 항만 도시이자 광공업 도시이다.

지리[편집]

황해북도의 서북단에 위치한다. 동쪽과 남쪽은 황주군, 북쪽은 평양직할시 강남군이다. 대동강을 사이에 두고 평안남도 대안군이 있다.

대동강 하류에 위치하고 있고 동쪽으로 갈수록 점점 높아지는 지형이다. 대체로 낮은 산들이 위치해 있으며 최고봉은 송림산이다. 주요 하천으로는 대동강, 매상천, 황주천이 있다.

역사[편집]

대동강변에 위치한 송림항은 원래 '솔메'(송산동, 松山洞)라고 불리던 작은 어촌이었다. 청일전쟁 때 양항(良港)으로서 주목받게 되었고 일본군 부대의 평양 방면 상륙지로 선택되어 항만으로 정비되었다. 일본 제국은 이 때 항구 건설의 지휘를 맡은 일본군 장교인 와타나베 겐지(渡辺兼二)의 이름을 따서 이곳을 '겸이포'(兼二浦)라고 칭하였다.[2] 1945년 광복 후에 송림면으로 행정구역명을 회복하였고, 1947년 6월에 송림시로 승격하였다.

연혁[편집]

  • 조선 시대 : 황주군 송림방(松林坊) → 송림면(松林面)
  • 1931년 4월 1일 : 항구가 있는 남부(용복, 송산, 월봉, 철산 일대)에 겸이포읍이 설치되어 해당 지역이 송림면에서 분리되었다.[3]
  • 1942년 4월 1일 : 송림면이 겸이포읍에 편입되어 폐지되었다.[4]
조선총독부령 제104호
구 행정구역 신 행정구역
송림면 일원 겸이포읍 일부
삼전면 외송리 일부
구성면 룡두리 일부, 죽대리 일부
  • 1946년 9월 : 겸이포읍이 송림면으로 개칭되었다.[5]
  • 1947년 6월 : 송림면이 송림시로 승격하였다.

산업[편집]

일제 강점기에 제철을 이용한 중공업이 발전하기 시작했다. 1910년대 후반에 미쓰비시 제철이 대규모 제철소를 건설해 겸이포 철광산이나 황해도 일대의 철광석을 재료로 제철 산업이 번성했다.

현재 송림시는 평양공업지구에 속하여 있다. 송림제철소를 비롯한 중공업 시설들이 배치되어 있다.

교통[편집]

사리원시를 연결하는 철길와 도로가 있고, 수상 교통이 발달하였다.

행정 구역[편집]

신흥동, 송산동, 오류동, 월봉동, 운곡동, 동송동, 철산동, 사포1동, 사포2동, 석탑동, 전동, 삼가동, 새마을동, 네길동, 꽃핀동, 새살림1동, 새살림2동, 새살림3동, 새살림4동, 당산리, 석탄리, 신성리, 마산리, 서송리, 신량리(19동 6리)로 구성되어 있다.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북한통계>인구일제조사>2008>인구>도, 시/구역/군, 도시/농촌별, 성별인구 국가통계포털, 2017년 8월 7일 확인.
  2. 송림시 옛이름 겸이포읍 조선향토대백과, 2017년 8월 4일 확인.
  3. 황주군 지도 (1945년 8월 15일) 민족문화대백과사전, 2017년 8월 4일 확인.
  4. 邑面及邑面長ニ關スル規程中改正(조선총독부령 제104호, 1942년 3월 31일) 2017년 8월 4일 관보 확인.
  5. 황해북도 황주군 역사 조선향토대백과, 2017년 8월 4일 확인.

참고 자료[편집]

  • Dormels, Rainer. North Korea's Cities: Industrial facilities, internal structures and typification. Jimoondang, 2014. ISBN 978-89-6297-167-5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