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고산성
전북특별자치도의 기념물 | |
종목 | 기념물 제44호 (1981년 4월 1일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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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 167,597m2 |
수량 | 성벽 높이 약 4m, 둘레 약 1,588m |
위치 |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교동 산9-1번지 대성동 산25 |
좌표 | 북위 35° 48′ 35.9″ 동경 127° 10′ 24.1″ / 북위 35.809972° 동경 127.173361° |
정보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
동고산성(東固山城)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교동에 있는 산성이다. 1981년 4월 1일 전북특별자치도의 기념물 제44호로 지정되었다.
개요[편집]
동고산성은 통일신라시대에 쌓은 산성으로, 조선 순조 때 건너 편 산성을 남고산성이라 부르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 곳은 예로부터 후백제를 세운 견훤왕의 궁성터라는 말이 전해왔다.
백제 재건의 기치를 든 견훤왕은 신라 효공왕 4년(900)에 완산주를 점령하고 이곳에 도읍을 정해 37년간 존속했다.
1990년 발굴로 전면 22칸(84.4m) 측면 3칸(16.1m) 총 66칸(1,359m²) 넓이의 건물터가 조사되었는데, 이는 한국에서 발굴 조사된 단일 건물로는 가장 큰 규모이며, 이곳이 견훤왕의 궁성이었다는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비록 건물은 사라지고 터만 남았지만, 후백제를 세운 풍운아 견훤의 발자취가 시대를 뛰어 넘어 느껴지는 곳이다.[1]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 ↑ 현지 안내문 인용
참고 자료[편집]
- 동고산성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