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지롱댕 드 보르도(프랑스어: Football Club des Girondins de Bordeaux)는 프랑스의 보르도를 연고로 하는 축구 클럽이다. 현재 프랑스 2부 리그인 리그 2에 참가중이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하는 황의조가 있었던 팀이다.
1881년에 다중 스포츠단으로서 창단되었고 축구 클럽은 1910년대부터 시범적으로 신설되었고, 1920년부터 공식 경기에 참가하게 됐다. 프랑스 축구단 중에 4번째로 많은 총 6번의 리그 1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쿠프 드 프랑스 4회, 쿠프 드 라 리그 3회와 더불어 트로페 데 샹피옹 3회 우승 타이틀도 지녔다. 쿠프 드 라 리그 결승전에 최다 출전 기록을 지니고 있으며, 총 6회에 이른다. 창단 시기부터 스타드 샤방델마스를 홈구장으로 썼으나, 2015년부터는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를 홈구장으로 쓰고 있다.[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