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한국프로야구 포스트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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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삼성 fn.com 프로야구 포스트시즌10월 14일부터 삼성 라이온즈롯데 자이언츠의 준플레이오프로 시작되었다.

대진표[편집]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한국시리즈
D1 현대 유니콘스 4
M2 롯데 자이언츠 1 D3 삼성 라이온즈 0
D3 삼성 라이온즈 2 D1 현대 유니콘스 4
D2 두산 베어스 3
M1 LG 트윈스 2
D2 두산 베어스 4

준 플레이오프[편집]

드림 3위팀인 삼성 라이온즈가 매직 2위였던 롯데 자이언츠보다 승률이 높아서 두 팀간의 준플레이오프가 펼쳐졌다. 준플레이오프 승자는 드림 1위팀 현대 유니콘스와 플레이오프를 치렀다. 여기서 시리즈 전적 1승 2패로 패배한 롯데 자이언츠는 2008년에야 준플레이오프에 올라갈 수 있었는데 3차전은 준플레이오프 사상 최초로 지방 팀끼리의 잠실경기였다.

1차전[편집]

1 2 3 4 5 6 7 8 9 R H E
삼성 라이온즈 0 0 0 0 0 0 0 0 2 2 - -
롯데 자이언츠 0 0 0 0 0 0 0 0 0 0 - -
승리 투수: 마이클 가르시아  패전 투수: 주형광  세이브: 임창용
홈런:  삼성이승엽 (9회 2점)

2차전[편집]

1 2 3 4 5 6 7 8 9 10 R H E
롯데 자이언츠 0 0 0 0 0 0 0 0 2 2 4 - -
삼성 라이온즈 0 0 0 1 0 1 0 0 0 0 2 - -
승리 투수: 주형광  패전 투수: 임창용  세이브: 강상수

3차전[편집]

1 2 3 4 5 6 7 8 9 R H E
삼성 라이온즈 2 0 0 0 1 0 1 0 1 5 - -
롯데 자이언츠 0 1 0 0 0 0 0 0 0 1 - -
승리 투수: 김현욱  패전 투수: 손민한  세이브: 마이클 가르시아
홈런:  삼성신동주 (7회 1점)

드림 1위-준PO 승자[편집]

드림 1위팀인 현대 유니콘스와 준플레이오프 승자인 삼성 라이온즈가 대결하였으며 삼성은 쓸만한 좌완투수 부재에 시달려[2] 4패로 탈락해 또다시 한국시리즈 진출에 실패했는데 김시진 당시 현대 투수코치는 1986년 11월 24일부터 3년 계약 형식으로 삼성 감독에 취임했으나 취임 첫 해인 1987년 김일융의 일본 복귀, 황규봉의 코치 승격 등의 이유 탓인지 투수력이 붕괴되어[3] 1987년 한국시리즈에서 스윕을 당한 데다 다음 해인 1988년 플레이오프에서 3패로 탈락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본인(박영길)이 성적부진을 선수 탓으로 돌리는 발언을 했고 이 말이 선수들의 집단항명 사태를 불러와 박영길 감독의 중도사퇴(1988년 11월 13일)를 불러왔는데(계약기간 1년 남겨둠)[4] 이 당시 집단항명 사태의 주동자로 낙인찍혀 1988년 시즌 후 고향팀 삼성을 떠난 한을[5] 풀어냈다.

1차전[편집]

1 2 3 4 5 6 7 8 9 R H E
삼성 라이온즈 0 0 2 0 0 0 0 0 1 3 - -
현대 유니콘스 0 0 2 0 3 0 0 3 X 8 - -
승리 투수: 정민태  패전 투수: 김진웅
홈런:  현대톰 퀸란(8회 2점)

2차전[편집]

1 2 3 4 5 6 7 8 9 R H E
삼성 라이온즈 0 0 0 0 0 0 0 0 0 0 - -
현대 유니콘스 2 0 0 0 4 0 0 0 X 6 - -
승리 투수: 김수경  패전 투수: 김상진
홈런:  현대찰스 카펜터(5회 1점)

3차전[편집]

1 2 3 4 5 6 7 8 9 R H E
현대 유니콘스 2 0 0 0 1 0 0 1 1 4 - -
삼성 라이온즈 1 0 0 0 0 0 0 0 0 1 - -
승리 투수: 임선동  패전 투수: 마이클 가르시아  세이브: 위재영

4차전[편집]

1 2 3 4 5 6 7 8 9 R H E
현대 유니콘스 0 0 0 0 6 0 2 0 0 8 - -
삼성 라이온즈 0 0 0 0 0 0 0 0 0 0 - -
승리 투수: 정민태  패전 투수: 김진웅
홈런:  현대박종호 (5회 3점), 박재홍 (7회 2점)

현대 유니콘스가 4승으로 한국시리즈 진출

매직 1위-드림 2위[편집]

매직 1위팀인 LG 트윈스와 드림 2위팀인 두산 베어스가 대결하였는데 LG는 3차전 승리 후 앞서나가는 듯 했으나 이광은 감독이 주변 코치들의 만류에도 마무리로 장문석을 계속 밀어붙인 탓인지[6] 4차전부터 내리 3연패를 당하여 2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에 실패했다.

1차전[편집]

1 2 3 4 5 6 7 8 9 R H E
두산 베어스 0 0 0 1 0 0 1 0 0 2 - -
LG 트윈스 0 0 1 0 0 0 0 0 2X 3 - -
승리 투수: 김용수  패전 투수: 진필중
홈런:  두산김동주(7회 1점)

2차전[편집]

1 2 3 4 5 6 7 8 9 R H E
두산 베어스 0 0 2 0 1 0 0 1 1 5 - -
LG 트윈스 1 1 1 0 0 0 0 0 0 3 - -
승리 투수: 이혜천  패전 투수: 김용수  세이브: 박명환
홈런:  LG찰스 스미스(8회 2점)

3차전[편집]

1 2 3 4 5 6 7 8 9 R H E
LG 트윈스 2 1 0 1 0 0 0 0 0 4 - -
두산 베어스 0 0 0 0 0 0 1 1 0 2 - -
승리 투수: 안병원  패전 투수: 최용호  세이브: 장문석
홈런:  LG김재현(4회 1점)

4차전[편집]

1 2 3 4 5 6 7 8 9 R H E
LG 트윈스 0 0 0 0 0 0 0 0 1 1 - -
두산 베어스 3 0 0 1 0 1 0 0 X 5 - -
승리 투수: 조계현  패전 투수: 데니 해리거
홈런:  LG조인성(9회 1점)  두산심정수(1회 3점)

5차전[편집]

1 2 3 4 5 6 7 8 9 R H E
LG 트윈스 0 0 1 0 0 0 0 0 0 1 - -
두산 베어스 0 0 0 0 0 0 0 3 X 3 - -
승리 투수: 이혜천  패전 투수: 장문석  세이브: 박명환
홈런:  LG유지현(3회 1점)  두산심정수(8회 2점)

6차전[편집]

1 2 3 4 5 6 7 8 9 10 11 R H E
두산 베어스 0 0 0 0 2 0 1 0 1 0 1 5 - -
LG 트윈스 1 0 0 3 0 0 0 0 0 0 0 4 - -
승리 투수: 박명환  패전 투수: 장문석
홈런:  두산김동주(7회 1점), 안경현(9회 1점), 심정수(11회 1점)

두산 베어스가 4승 2패로 한국시리즈 진출

한국시리즈[편집]

현대 유니콘스가 한국시리즈에서 두산 베어스에 4승 3패를 거두면서 1998년 이후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각주[편집]

  1. 무광고
  2. 김광호 (2000년 10월 23일). “삼성'또...'통곡”. 경향신문. 2023년 9월 14일에 확인함. 
  3. '87프로야구 絕對强者(절대강자)는 없다”. 동아일보. 1987년 3월 3일. 2023년 9월 14일에 확인함. 
  4. 최영호 (1999년 3월 2일). “[삼성라이온즈 18년 . 3] 박영길 감독”. 영남일보. 2023년 9월 14일에 확인함. 
  5. 홍헌표 (2000년 10월 22일). “[백스톱] '삼성만은 이긴다'이 앙다문 김시진코치”. 매일경제(스포츠서울). 2023년 9월 14일에 확인함. 
  6. 이석무 (2005년 6월 21일). “마무리 전환 장문석 '2000년 PO악몽은 없다'. 마이데일리. 2021년 1월 14일에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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