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ST1
차종 | 목적 기반 모빌리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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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 현대자동차 |
생산년도 | 2024년~현재 |
조립 | 대한민국 울산광역시 |
선행차량 | 현대 리베로 |
차체형식 | 2도어 밴 |
구동방식 | 전륜구동 |
연료 | 전기 |
관련차량 | 현대 스타리아 |
현대 ST1은 현대자동차가 2024년 3월에 공개하고 동년 4월 24일에 정식 출시한 비즈니스 플랫폼 차량이며, 섀시캡 기반으로 사용 목적에 따라 최적화된 형태로 확장될 수 있는 차량이다. ST1은 서비스 타입 1(Service Type1)의 약자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을 뜻하고 숫자 1은 그 중 첫번째 모델이란 뜻이라 한다.[1]
상세
[편집]현대자동차가 2024년 4월 24일 전기 상용차 ST1을 출시했다.[2] ST1은 샤시캡과 카고, 카고 냉동 등이 주요 라인업이며 사용 목적에 따라 물류용, 응급구조용, 경찰작전용, 캠핑용, 스마트팜 등으로 확장할 수 있다.
전면부는 충돌 안전에 강한 세미 보닛 타입의 디자인으로 보닛 절반 정도가 캡(승객실)보다 앞으로 돌출되어 충돌 공간을 확보해 차체가 충격을 흡수할 수 있도록 했다. 전면 범퍼, 측면 사이드 가니쉬, 후면 트윈 스윙 도어 테두리 등 긁힘이 자주 발생하는 부위에 블랙 컬러의 프로텍터를 적용해 차량을 보호한다.
지상고를 낮춰 적재함 용량을 극대화 하고 지하 주차장도 쉽게 진입할 수 있게 하고 작업자가 적재함을 편하게 오르내릴 수 있도록 편의성도 높였다 한다. 유선형의 루프 스포일러를 비롯해 캡과 적재함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가니쉬를 적용해 공력 성능도 향상 시켰다.
현대자동차는 ST1 대표 라인업인 카고와 카고 냉동 모델을 먼저 출시했는데 이 두 모델은 샤시캡에 각각 일반 적재함과 냉동 적재함을 장착해 물류 및 배송 사업에 특화됐다.[3]
현대차 최초로 데이터 오픈 API를 도입해 위치, 속도, 시동상태, 배터리 충전량 등 실시간 차량 운행 정보를 고객사 시스템으로 전송한다.
76.1kWh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카고 317km, 카고 냉동 298km이다.[4] 초급속 충전 시스템(350kW)으로 10%에서 80%까지 20분 만에 충전 가능하다.
물류 차량 특화 사양으로 카고 후방 충돌 경고 시스템, 스마트 드라이브 레디, 스마트 워크 어웨이 등이 적용됐으며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능, 클라우드 기반 내비게이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실내외 V2L, 애프터 블로우, 빌트인 캠,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의 편의사양이 탑재됐다.
제원
[편집]구분 | 카고 | 카고 냉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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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 (mm) |
5,625 | |
전폭 (mm) |
2,015 | |
전고 (mm) |
2,230 | |
축간거리 (mm) |
3,500 | |
윤거 전 (mm) |
1,732 | |
윤거 후 (mm) |
1,756 | |
카고 내측 치수 (mm) |
장: 2,642 폭: 1,810 고: 1,700 |
장: 2,562 폭: 1,750 고: 1,608 |
적재용량 (m²) |
8.3 | 7.2 |
적재고 (mm) |
495 | 545 |
스텝고 (mm) |
380 | |
최고출력 (kW) |
160 | |
최대 토크 (Nm) |
350 | |
배터리 (kWh) |
76.1 | |
충전시간 | 350kW 급속 충전 20분(10 → 80%) 완속(11kW)으로 충전 7시간 20분(10 → 100%) |
사진
[편집]-
카고 냉동 모델
같이 보기
[편집]•자동차
각주
[편집]- ↑ “현대차, 신규 전기 상용 플랫폼 ‘ST1’ 디자인 첫 공개”. 《IT조선》. 2024년 3월 14일. 2024년 3월 14일에 확인함.
- ↑ “택배차·캠핑카로 자유자재… ‘스타리아+포터’ 닮은 ST1”. 조선일보. 2024년 4월 24일.
- ↑ “"택배 트럭, 마음대로 크기 늘린다"…현대차, 'ST1' 디자인 첫 선”. 《서울경제》. 2024년 3월 14일.
- ↑ “현대차 新전동화 상용플랫폼 기반 ST1 출시…"SDV로 진화한 PBV"”. 연합뉴스. 2024년 4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