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방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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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방위대대한민국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보급봉쇄, 함선 출몰에 대비하기 위해 1950년 3월에 창설된 방위대이다. [1][2][3][4][5][6]

국방부천용택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해상방위대는 해군목포경비부 연혁사 제39쪽의 기록으로 봐 목포 지역에서 약 1년간(50-51년) 존속됐던 보조기관으로 추정된다.[6] 국방부는 천용택 국민회의 의원에게 "해군 목포경비부 연혁사 39쪽에 '당 경비부 내 보조기관인 해상방위대를 총참모장의 명으로 완전해체하고 건물 일체를 인수함'이라는 기록이 51년 5월 3일자로 나온다"는 내용의 답변서를 보냈다.[7] 1997년 대선 당시 김대중 새정치국민회의 대통령 후보는 1997년 대선 토론회에서 자신의 병역의혹에 대해 "해상 방위대 목포 해군 경비부의 직속으로 해상 방위대 전남지구 부대장, 이렇게 해 가지고 제가 저의 선박을 동원해서 공비 토벌한, 일선에서 제가 싸웠습니다."라며 자신의 군 복무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8]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공비 보급로 차단, 동해 전역에 비상경계 자유신문 1950년 3월 10일
  2. 경북연안일대 해상방위대결성 1950년 3월 31일 동아일보
  3. 對北 행동에 국군은 자신 만만, 현대식으로 무장한 괴뢰군 38선 향해 속속 집결 중(申국무총리서리 기자에 언명) 자유신문 1950년 5월 12일
  4. 국적불멸의 괴장함 제주성산포해상에 또 출몰 아해군이 엄중감시중 1950년 5월 14일 경향신문
  5. 해상방위대등 해산 손해군참모총장포고 1951년 5월 19일 동아일보
  6. 국민회의 金총재 사상시비 반박자료, 연합뉴스, 1997년 8월 22일 작성.
  7. DJ 복무 해상방위대 실재 확인
  8. 97대선 제2차 TV 합동 토론회, 병역 공방 치열 1997.12.7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