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 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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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메이커》(Princess Maker, 일본어: プリンセスメーカー)는 일본컴퓨터 게임애니메이션 제작 회사 가이낙스에서 제작, 발표한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시리즈이다.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라는 장르를 확립한 대표적인 작품이며, 감독 및 캐릭터 디자인에 참여한 아카이 다카미(赤井孝美)의 대표작이기도 하다. 현재는 가이낙스의 계열사인 나인 라이브즈에서 개발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프린세스 메이커 3까지는 만트라, 프린세스 메이커 Q부터는 한국후지쯔가 번역 및 유통을 맡았고 프린세스 메이커 4 스폐셜 에디션과 프린세스 메이커 5 포터블은 사이버프론트 코리아가 번역 및 유통을 맡았다. 또한, 카카오 연동 모바일 버전은 엠게임이 유통을 맡았다.

2002년에는 게임의 세계관과 등장인물을 바탕으로 한 《꼬마공주 유시》라는 TV 애니메이션이 방영되었다.

개요[편집]

판타지 세계를 무대로 하여, 마왕으로부터 왕국을 구한 영웅이 아버지가 되어 소녀(1탄에는 고아, 2탄은 천계의 소녀, 3탄은 요정의 여자아이, 4탄은 마계의 소녀, 5탄은 다른 세계의 인간계의 프린세스 후보)를 자신의 딸로 양육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부를 비롯해 여러 가지 기예의 학습, 무사 수행, 아르바이트 등 여러 가지 경험을 쌓게 함으로써 딸의 성격이나 매력 등의 능력 파라미터가 성장하며, 양육 방침에 따라 어떠한 딸로 커가게 되는가가 바뀌기도 한다. 그리고 딸이 18세가 되었을 때는 프린세스를 필두로 다양한 장래를 맞이하게 된다.

발매 당시에는 '딸을 키운다'라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주목을 받아, 기록적인 대히트를 달성하였으며, 일본 현지에서는 '전국적으로 미혼의 아버지가 급증'이라 불릴 정도였다. 또한 아카이 다카미 디자인의 원안 또한 높은 평가를 불러오면서 이후 미소녀를 게임에 이용하는 같은 종류의 게임이 만들어지게 되는 계기가 된 작품이라 일컬어지고 있다.

장래[편집]

딸을 특정목표로 아주 정확하게 키워야만 원하는 장래를 얻을 수 있다. 프린세스를 목표로 키우면서 통솔력이 너무 높으면 프린세스가 되는 것이 아니라 장군이 된다. 또한 프린세스를 목표로 키우면서 기품이 너무 높으면 오히려 여왕이 된다. 프린세스를 목표로 키우면서 인간성이 엉망(비행상태 또는 건방짐 등)일 경우 프린세스는 되지 못하고 마계의 여왕이 된다. 장군을 목표로 키우면서 전투기술이 필요이상으로 높으면 검투사가 된다. 즉 모든 능력을 최대한 기른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니라 해당 직업군에 맞는 정확한 능력만큼만 훈련시키고 그 이상은 내버려 두는 편이 좋다.

또한 아르바이트를 뭘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데 광산 아르바이트만 지속적으로 시킬 경우 광부가 되며 술집만 계속 보내면 술집 종업원이 된다. 성당일을 계속 시킬 경우 기품에 따라 달라지는데 도덕성과 기품이 같이 높을 경우 주교가 되며 기품이 낮을 경우 수녀가 된다. 프린세스메이커 5의 경우 장군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몬스터를 200마리 이상 죽여야 하는데 다른 조건이 모두 만족된다 해도 몬스터 살해 숫자가 200을 넘지 못하면 장군이 아닌 모험가나 그냥 군인이 된다.

집안일만 계속 시킬경우 집사와 결혼하거나, 다른경우 아버지(친아버지아님=용사)와 결혼하는 엔딩도 볼 수 있다. 그러니, 게임에서도 좋은 엔딩을 위해 아이를 잘 키워야 된다.

작품 목록[편집]

프린세스 메이커[편집]

프린세스 메이커1

프린세스 메이커 2[편집]

《프린세스 메이커 2》는 1993년 6월 15일PC-9801판으로 발매되었다. 마족과의 전쟁에서 영웅이 된 아버지가 수호신으로부터 내려받은 천계의 소녀를 키워가는 내용이다. 발매 당시, 플로피 디스크 12장이라는 당시로서는 대용량을 자랑하던 소프트웨어였다. 자문 역할로 집사 큐브가 처음으로 등장하였다. 그래픽 또한 전작에 비해 개선되었다. 딸의 별자리에 따라 수호신이 변하며, 10일 간격으로 스케줄을 짜는 시스템이다. 가정, 마법, 사교, 무술 분야에서 딸의 라이벌이 등장하며 성에서 인맥을 만들 수도 있다. 전작의 무사수행을 강화하여 필드를 4가지로 늘렸다. 또한, 딸을 어떻게 육성하였느냐에 따라서 중간마다 다양한 이벤트가 등장한다. 시리즈 중 가장 높은 완성도로 많은 매니아층을 확보하였다.

  • PC/AT, PC 엔진 판에, 일부 그래픽을 변경한 FM TOWNS, 매킨토시, 윈도, 세가 새턴, 3DO, 드림캐스트의 각 버전이 있으며, 그래픽을 리마스터링한 리파인판 윈도 버전, 플레이스테이션 2 버전에, 휴대폰의 i모드 판, EZ애플리(BREW)판이 있음. 한국에서는 GP32판도 발매되었다.
  • FM TOWNS, 매킨토시, 윈도 판에서 딸의 성우는 카사하라 히로코(笠原弘子), PC 엔진, 세가 새턴, 3DO 판에서는 히사카와 아야가 맡았다. 리파인판에서는 니시무라 치나미가 담당.

등장인물[편집]

엔딩[편집]

프린세스 메이커 3[편집]

프린세스 메이커3

프린세스 메이커 4[편집]

《프린세스 메이커 4》는 2005년 9월 1일 제넥스에서 플레이스테이션2용으로 발매되었다. 본래 현대의 일본을 배경으로 제작될 예정이었으나 원화를 담당하는 아카이 다카미가 가이낙스와의 갈등[1]으로 인하여 손을 떼면서 텐히로 나오토의 작화로 바뀌어서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출시되었다. 마족과 결혼한 연인의 아이를 자신의 아이로 키운다는 내용으로 기본적인 시스템은 2와 유사하다. 자문 역할로는 큐브가 다시 등장한다. 또한 4에서만 나오는 2의 무사수행에 비견되는 '외출' 시스템이 등장하며, 한국에서는 같은 해 5월 25일 일본보다 앞서서 윈도판으로 발매되었으며, 예약판매된 한정판이 6분만에 전량 소진되기도 하였다. 딸의 성우는 미즈키 나나, 큐브의 성우는 사에키 토모가 담당하였다. 윈도, PSP, NDS, 휴대폰(메가 어플리·256k 어플리)판, EZ어플리(BREW)판으로도 발매되었다.

등장 인물[편집]

친구들[편집]

수확제 1회를 지나게 될 경우 만나는 인물이자 라이벌. 딸의 능력치에 따라서 처음으로 만나는 친구가 달라진다. 또한 먼저 만나는 친구에 따라 딸이 생일날 가는 친구가 달라진다.


리제 톨버즈 (성우 - 카와스미 아야코)

무술능력이나 체력이 수확제 1회 이후 높을 경우에 처음으로 등장. 기사 토르바즈의 딸로, 무술에 대한 정신이 강한 친구이다. 또한 드레스를 입는 것을 상당히 싫어하며, 아버지를 이어서 기사가 될려고 한다.

수확제 출전 종목: 무술대회


크리스티나 오하라 노더리 (성우 - 쿠기미야 리에)

성품(기질), 기품이 수확제 1회 이후 높을 경우에 처음으로 등장. 리제와 자주 다투는 사이이며, 이에 따른 이벤트가 나오기도 한다.

수확제 출전 종목: 댄스 콘테스트, 무술대회

마리 스톨만 (성우 - 야마모토 마리아)

지력이나 감수성이 수확제 1회 이후 높을 경우에 처음으로 등장. 도구점 주인 알의 외동딸로, 예술에 대한 흥미가 있다.

수확제 출전 종목: 예술제, 무술대회

카렌 마쥬 (성우 - 토도 마리)

마법을 배우다 보면 외출때 번화가에서 처음으로 만날 수 있다. 마법에 대한 흥미가 대단한 소녀이다.

수확제 출전 종목: 무술대회

인간계[편집]

샤를 (성우 - 사쿠라이 타카히로)

인간계의 왕자이지만 딸 앞에서는 왕국의 기사인척 한다.

크라이스 (성우 - 이즈미 쇼지)

돈에 대한 욕심이 대단한 상인.

오스왈드 (성우- [[]])

왕국의 대신이다.

마계[편집]

큐브 (성우 - 사에키 토모)

프린세스메이커 시리즈에 자주 출연하는 마족 집사.

(성우 - 코바야시 유미코)

딸인 파트리시아를 굉장히 좋아하는 용족의 소년.

바로아 (성우 - 타카하시 히로키)

마계의 왕자이면서 딸한테 아닌척 하지만 은근히 챙겨주는게 많고 딸을 감싸고 보호해주는 미청년.

다이쿤 (성우 - 와카모토 노리오)

마계를 지배하는 마왕이자 딸의 친부.

이자벨 (성우 - 미즈노 리사)

딸의 친모.

그레이튼 (성우 - [[]])

마계의 대신.

가랜드 (성우 - [[]])

마계의 장군.

엔딩[편집]

프린세스 메이커 5[편집]

프린세스 메이커5

외전[편집]

고고 프린세스[편집]

《고고 프린세스》는 기존의 육성방식이 아닌, 보드게임의 형태를 띠고 있다. 주사위를 던져 나온 수만큼 걸음을 옮겨 왕이 지시하는 목적지에 제일 먼저 도착하면 승리하는 방식의 게임이다. 이전 시리즈에 나온 캐릭터가 모두 등장한다. 목적지에 가장 많이 도착했던 캐릭터가 프린세스의 자리를 차지한다. 게임을 플레이하는 캐릭터로 마리아 린드버그, 올리브 오일, 리사 앤더슨, 멜로디 블루로 4명이다. 주사위를 던지는 캐릭터는 우즈, 큐브 중 1명을 택하여 할 수 있다.

자기 차례가 넘어왔는데도 주사위를 던지지 않으면 주사위에 올라가 앉아 노래를 부르거나 하는 재미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대기 상태의 모습도 계절에 따라 달라진다. 겨울에 대기를 시키면 가끔 눈을 맞으며 노는 모습을 보인다.

프린세스 메이커 포켓 대작전[편집]

《프린세스 메이커 포켓 대작전》은 뿌요뿌요와 비슷한 형식의 게임으로,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의 3편까지의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서로 대전을 펼치게 된다. 난이도에 따라 세 가지 모드로 나뉘어 있으며, 각 나이도의 스테이지 클리어하면 각기 다른 엔딩을 볼 수 있다. (친구와 할 경우 절교 위험성도 있다고 한다.)

프린세스 메이커 Q[편집]

《프린세스 메이커 Q》는 퀴즈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본래는 《프린세스 메이커 4》의 프롤로그에 해당하는 게임이었으나 아카이 다카미와 가이낙스의 갈등으로 후속작과 관련된 설정은 모두 무산되었다. 2001년 2월 7일에 일본에서 Windows/Macintosh 호환 버전으로 발매되었다.

레전드 오브 어나더 월드[편집]

《레전드 오브 어나더 월드》는 1995년 12월 15일슈퍼 패미컴용으로 발매되었다. 기본적으로는 프린세스 메이커 2의 구성을 따르고 있지만, 아카이 타카미 외에는 기존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의 스탭은 참여하지 않아 공식적으로는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로 분류하지 않는다.

세계관[편집]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는 일반 육성 시뮬레이션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시리즈마다 이어져 오는 치밀한 세계관이 구성되어 있다. 이 작품에서, 세계는 '인간계', '천계', '요정계', '마계', '성령계'로 나뉘어 있으며, '인간계'와 《프린세스 메이커 5》에서 보여주는 현세는 다른 곳으로 분류된다. 세계가 다섯 개로 나뉘어 있다는 설정은 게임 곳곳에 영향을 미쳤는데, 그 증거로 각 시리즈의 딸이 세계의 컨셉에 맞게 설정되어 있다.아카이 타카미의 쁘띠프리 유시도 이와 같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

  • 《프린세스 메이커1》의 딸은 인간 고아로서 인간계,
  • 《프린세스 메이커 레전드 오브 어나더 월드》의 딸은 백색 순록을 타고온 유령, 성령계,
  • 《프린세스 메이커 2》의 딸은 하늘에서 내려온 소녀로서 천계,
  • 《프린세스 메이커 3~꿈꾸는 요정~》의 딸은 프린세스가 되고 싶어하던 요정으로 요정계,
  • 《프린세스 메이커 4》의 딸은 마족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마족과 인간의 혼혈아, 즉 마계,
  • 《프린세스 메이커 5》에서의 딸은, 현세와 떨어져 있는 인간계의 프린세스 후보라는 설정이다.

이 5계의 설정은, 《프린세스 메이커 5》의 무사수행 지역에도 영향을 미쳤다. 《프린세스 메이커 Q》의 주인공은 마계의 소녀로, 본래는 5편의 딸과 동일하게 프린세스 후보라는 설정이었다.

딸의 이름[편집]

딸의 이름은 게임을 시작할 때 바꿀 수 있으며, 여기에서 설명하는 이름은 게임 제작자가 설정한 기본 이름이다.

  • 프린세스 메이커 1 : 마리아 린드버그
  • 프린세스 메이커 2 : 올리브 오일
  • 프린세스 메이커 3 꿈꾸는 요정 : 리사 앤더슨
  • 프린세스 메이커 4 : 패트리샤 하이웰
  • 프린세스 메이커 Q : 다이도우지 카렌
  • 프린세스 메이커 레전드 오브 어나더 월드 : 멜로디 블루
  • 프린세스 메이커 5의 딸은 공식 이름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여서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은 막내딸 내지는 막둥이라고 부른다.

딸의 체형조정[편집]

시리즈에 따라 아이템은 다르지만 특정아이템으로 딸의 체형을 변형시킬 수 있으며, 최종 수치는 시리즈별로 다르다. 2탄은 키는 최대 180cm까지, 가슴 싸이즈는 최대 120cm까지, 체중은 최대 65kg까지 증가시킬 수 있다. 5탄은 최대200cm, 가슴은 최대 I컵까지 증가시킬 수 있다.

에디터를 이용하여 딸의 체형을 조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배드 엔딩[편집]

딸을 아무것도 안시키고 방치해 두거나 술집 아르바이트 같이 유해한 환경에 딸을 보내면 시리즈에 따라 다르지만 최악의 엔딩을 볼 수 있다. (1탄에는 이혼녀, 2탄은 마왕, 3탄은 임프, 5탄은 마피아 보스.) 한마디로 딸을 반납하는 것으로 이것이 프린세스 메이커 최악의 엔딩이다. 그러나 이런 극악의 엔딩은 고의로 시도하지 않는 한 만들어지지 않는다.

2탄에서 딸이 병에 걸렸음에도 계속해서 스케줄을 감행할 경우 딸의 사망엔딩이 발생한다.

이보다 덜한 배드엔딩은 창녀, 쇼걸, 밤의전당, 비밀주점 등이 있는데 임금이 센(하루에 50G수준) 알바라고 해서 현혹되었다가는 이런 나쁜 엔딩에 도달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아르바이트를 단 한 번이라도하게 되면 기품에 문제가 발생하여 궁중가문과 관련된 엔딩은 절대 볼 수 없다. 또한 명성이 100 미만일 경우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일생을 끝내는 엔딩도 있다.

추가로 노상강도가 되는 엔딩 역시 존재하며 4탄 이후부터는 폭력조직 두목도 엔딩에 포함되었다.

5탄의 경우 패러사이트 싱글, 귀가, 불량배 등의 배드엔딩이 존재한다. 특히 불량배엔딩은 딸과 텔레파시로 의사소통을 하게 해주는 머리핀의 보석이 깨져있는 유일한 엔딩이기도 하며 인격이 엉망이면서 체력도 약해야만 가능한 엔딩이다. 불량배를 시도하다가 딸의 체력이 좋을 경우 딸은 불량배가 되는 것이 아니라 마라톤 동메달리스트가 된다.

각주[편집]

  1. 이 즈음 아카미 다카미가 병으로 입원하였다.

바깥 고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