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란드시아 그란디스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틸란드시아 그란디스

생물 분류ℹ️
계: 식물계
(미분류): 속씨식물군
(미분류): 외떡잎식물군
(미분류): 닭의장풀군
목: 벼목
과: 파인애플과
아과: 틸란드시아아과
속: 틸란드시아속
아속: Pseudalcantarea
종: 틸란드시아 그란디스
학명
Tillandsia grandis
Schlechtendal

틸란드시아 그란디스는 멕시코, 과테말라, 온두라스의 고지대에 자생하는 틸란드시아의 일종이다.[1][2][3] 대다수의 틸란드시아와 마찬가지로 착생식물이며 때때로 가파른 절벽에서도 자라나 암생식물로도 분류된다.[4] 로제타의 폭이 최대 2미터에 이르는, 틸란드시아 중에서는 굉장히 커다란 종이며, 수령이 20-25년이 지나서야 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자라나는 꽃차례의 끝은 때로는 밑에서부터 3.5m에 이른다. 그 크기 때문에 집에서 기르기는 힘들며, 아열대 지방의 정원에 적합한 종이다. 박쥐를 통해 수분한다.[4]

한때 틸란드시아아속에 배치된 적이 있었으며,[5] 2017년경에 과학자들이 분자 수준의 연구를 통해 이전에는 틸란드시아 하위 아속이던 세우달칸타레아아속(Pseudalcantarea)을 개별적인 속으로 독립시키기로 결정하면서, 틸란드시아 그란디스가 덩달아 세우달칸타레아 그란디스(Pseudalcanterea grandis)로 개명되었다.[6]

갤러리[편집]

  •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촬영된 틸란드시아 그란디스의 꽃차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촬영된 틸란드시아 그란디스의 꽃차례
  • 독일 하이델부르그 식물정원에서 촬영한 틸란드시아 그란디스의 막 피어오른 꽃.
    독일 하이델부르그 식물정원에서 촬영한 틸란드시아 그란디스의 막 피어오른 꽃.
  • 독일 하이델부르그 식물정원에서 촬영한, 화분에 담긴 틸란드시아 그란디스. 1974년에 들여온 후 2005년 여름에 처음으로 꽃을 피웠다.
    독일 하이델부르그 식물정원에서 촬영한, 화분에 담긴 틸란드시아 그란디스. 1974년에 들여온 후 2005년 여름에 처음으로 꽃을 피웠다.

각주[편집]

  1. ↑ Kew World Checklist of Selected Plant Families
  2. ↑ Checklist of Mexican Bromeliaceae with Notes on Species Distribution and Levels of Endemism 보관됨 2007-10-30 - 웨이백 머신 retrieved 3 November 2009
  3. ↑ Nelson Sutherland, C.H. (2008). Catálogo de las plantes vasculares de Honduras. Espermatofitas: 1-1576. SERNA/Guaymuras, Tegucigalpa, Honduras.
  4. ↑ 가 나 “Tillandsia grandis – Biologie” (독일어). 2018년 11월 19일에 확인함. 
  5. ↑ Beaman, Reed S.; Judd, Walter S. (1996년 1월). “Systematics of Tillandsia Subgenus Pseudalcantarea (Bromeliaceae)”. 《Brittonia》 (영어) 48 (1): 1. doi:10.2307/2807659. ISSN 0007-196X. 
  6. ↑ “TAXONOMIC CHANGES IN SUBFAMILY TILLANDSIOIDEAE” (PDF). 《BROMELIANA》. 2017.01. 
이 글은 벼목에 관한 토막글입니다. 여러분의 지식으로 알차게 문서를 완성해 갑시다.
원본 주소 "https://ko.wikipedia.org/w/index.php?title=틸란드시아_그란디스&oldid=35482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