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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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全國障碍人差別撤廢連帶, '''S'''olidarity '''A'''gainst '''D'''isability '''D'''iscrimination (SADD))는 [[대한민국]]의 [[장애인]] 인권을 수호하는 시민단체이다.<ref>홍효식.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7841189 장애인 3대 정책요구안 설명하는 박경석 대표]. 뉴시스. 2017년 3월 21일.</ref><ref>황현희. [http://www.welfare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60783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재출범, ‘차별 없는 평등 사회를 위해’]. 웰페어뉴스. 2017년 3월 23일.</ref> '보수와 관변의 부끄러움을 떨쳐버리고, 진보적 장애인운동을 열어가는 전장연'을 기치로 내걸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全國障碍人差別撤廢連帶, '''S'''olidarity '''A'''gainst '''D'''isability '''D'''iscrimination (SADD))는 [[대한민국]]의 [[장애인]] 인권을 수호하는 시민단체이다.<ref>홍효식.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7841189 장애인 3대 정책요구안 설명하는 박경석 대표]. 뉴시스. 2017년 3월 21일.</ref><ref>황현희. [http://www.welfare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60783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재출범, ‘차별 없는 평등 사회를 위해’]. 웰페어뉴스. 2017년 3월 23일.</ref> '보수와 관변의 부끄러움을 떨쳐버리고, 진보적 장애인운동을 열어가는 전장연'을 기치로 내걸었다.


== 이력 ==
== 역사 ==
2001년 1월 25일, 지하철 4호선 [[오이도역]]에서 장애인이 지하철을 이용하기 위해 역 출구에 설치된 리프트를 타다가 떨어져서 사망하는 사고를 계기로 ‘오이도역 추락 참사 대책위원회’를 결성하고 서울시에게 모든 지하철역에 엘리베이터를 등의 요구를 했지만 서울시가 응하지 않자, 2월 6일 서울역 철로를 점거하며 항의하기 시작했다.
2001년 1월 25일, 지하철 4호선 [[오이도역]]에서 장애인이 지하철을 이용하기 위해 역 출구에 설치된 리프트를 타다가 떨어져서 사망하는 사고를 계기로 ‘오이도역 추락 참사 대책위원회’를 결성하고 서울시에게 모든 지하철역에 엘리베이터를 등의 요구를 했지만 서울시가 응하지 않자, 2월 6일 서울역 철로를 점거하며 항의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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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권 투쟁을 위해 만들어진 장애인이동권연대는 장애인들의 전반적인 인권을 보장하기 위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로 확장되어 [[장애등급제]] 폐지 운동 등을 펼치고 있다.<ref>{{웹 인용|제목=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대표를 만나다|url=http://nodl.or.kr/nodeuledu_activitiesnews/39630|웹 사이트=노들야학|날짜=2019-01-11}}</ref>
이동권 투쟁을 위해 만들어진 장애인이동권연대는 장애인들의 전반적인 인권을 보장하기 위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로 확장되어 [[장애등급제]] 폐지 운동 등을 펼치고 있다.<ref>{{웹 인용|제목=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대표를 만나다|url=http://nodl.or.kr/nodeuledu_activitiesnews/39630|웹 사이트=노들야학|날짜=2019-01-11}}</ref>


전장연은 지금까지 27차례 출근길 지하철 시위를 강행해왔다. 가장 최근의 예로는 지하철 2호선 [[시청역 (서울)|시청역]] 그리고 3호선 [[경복궁역]]<ref>{{웹 인용|url=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2/04/21/HFSOY7F6S5CC5FXOLH52H5Y5AA/|제목=전장연 4월 시위}}</ref> 에서 첫 번째 그리고 3호선 경복궁역에서 두 번째<ref>{{웹 인용|url=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68341#home|제목=전장연 5월 시위}}</ref> 시위를 강행하였다.
전장연은 지금까지{{모호한 표현}} 27차례 출근길 지하철 시위를 진행해왔다. 가장 최근의 예로는 지하철 2호선 [[시청역 (서울)|시청역]] 그리고 3호선 [[경복궁역]]<ref>{{웹 인용|url=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2/04/21/HFSOY7F6S5CC5FXOLH52H5Y5AA/|제목=전장연 4월 시위}}</ref> 에서 첫 번째 그리고 3호선 경복궁역에서 두 번째<ref>{{웹 인용|url=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68341#home|제목=전장연 5월 시위}}</ref> 시위를 진행하였다.

==하는 일==
==하는 일==
* 기획투쟁사업 : 420 장애인차별철폐투쟁, 세계장애인의날투쟁, 장애인3대적폐정책(장애등급제, 부양의무제, 장애인수용시설) 폐지 투쟁, 이동권 투쟁 등등
* 기획투쟁사업 : 420 장애인차별철폐투쟁, 세계장애인의날투쟁, 장애인3대적폐정책(장애등급제, 부양의무제, 장애인수용시설) 폐지 투쟁, 이동권 투쟁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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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대사업 : 여성, 성소수자, 빈민 등 사회적 소수자와 함께 연대, ‘인권운동더하기’와 협력.
* 연대사업 : 여성, 성소수자, 빈민 등 사회적 소수자와 함께 연대, ‘인권운동더하기’와 협력.

== 논란 및 사건사고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대중교통 점거 시위|전장연의 대표적 불법 행위로는 '출근길 서울 지하철 타기' 시위]]가 있다. 이로 인해 지하철 3호선의 경우 운행이 최소 1시간 지연되어 승객들의 불편을 야기하였다. 이러한 시위의 목적은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 하는 것이 주된 원인이라고 하였지만 이렇게 다소 폭력적이고 다른 장애인 단체의 동의를 구하지 않고 강행한 시위는 많은 국민들의 비난과 분노를 사고 있다. 하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서울 지하철역의 94%는 장애인 전용 [[엘리베이터|승강기]]가 설치되어있다<ref>{{웹 인용|url=https://www.newspost.kr/news/articleView.html?idxno=97864|제목=서울 지하철 승강기 설치 관련 뉴스}}</ref>. 또한 이러한 형태의 시위는 감염병예방법 제 49조(감염병의 예방 조치), [[형법]] 제 314조(업무방해), 제136조(공무집행 방해), 제 185조(일반 교통 방해), 제 186조(기차, 선박등의 교통 방해)와 기타 등등의 [[법률]]들을 위법한 명백한 위법 행위라고 할 수 있다.<ref>{{웹 인용|url=https://factchecker.or.kr/fc_subjects/371|제목=전장연 불법 행위}}</ref>

=== 해당 행위에 대한 처벌 여부 ===
[[집회|시위]] 활동의 위법 행위에 관해 많은 국민들이 분노하였고 이에 따라 많은 [[관청|관공서]]와 [[법조인]]들의 답변에 따르면 '위법 소지는 있지만 처벌은 불가능하다' 라고 답변하여 반대 측에서 이에 대해 반박하고 있다.<ref>{{웹 인용|url=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238288&code=11131100&sid1=soc|제목=법조계 전장연 논란}}</ref>


== 같이 보기 ==
== 같이 보기 ==

2022년 6월 18일 (토) 21:57 판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全國障碍人差別撤廢連帶, Solidarity Against Disability Discrimination (SADD))는 대한민국장애인 인권을 수호하는 시민단체이다.[1][2] '보수와 관변의 부끄러움을 떨쳐버리고, 진보적 장애인운동을 열어가는 전장연'을 기치로 내걸었다.

역사

2001년 1월 25일, 지하철 4호선 오이도역에서 장애인이 지하철을 이용하기 위해 역 출구에 설치된 리프트를 타다가 떨어져서 사망하는 사고를 계기로 ‘오이도역 추락 참사 대책위원회’를 결성하고 서울시에게 모든 지하철역에 엘리베이터를 등의 요구를 했지만 서울시가 응하지 않자, 2월 6일 서울역 철로를 점거하며 항의하기 시작했다.

2001년 4월 20일, ‘장애인이동권 쟁취를 위한 연대회의(장애인이동권연대)’를 열고 모든 지하철 역사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것에 더해 저상버스와 특별교통수단 도입 등, 대중교통 시스템의 전반적인 변화를 요구했다. 이후로 장애인이동권연대는 집회 개최, 도로 점거, 서울시청 시장실 점거, 서명운동, 헌법소원, 단식농성 등 다양한 방법으로 투쟁에 나섰고, 결국 이명박 서울시장으로부터 모든 지하철 역사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저상버스와 특별교통수단을 도입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이동권 투쟁을 위해 만들어진 장애인이동권연대는 장애인들의 전반적인 인권을 보장하기 위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로 확장되어 장애등급제 폐지 운동 등을 펼치고 있다.[3]

전장연은 지금까지[모호한 표현] 27차례 출근길 지하철 시위를 진행해왔다. 가장 최근의 예로는 지하철 2호선 시청역 그리고 3호선 경복궁역[4] 에서 첫 번째 그리고 3호선 경복궁역에서 두 번째[5] 시위를 진행하였다.

하는 일

  • 기획투쟁사업 : 420 장애인차별철폐투쟁, 세계장애인의날투쟁, 장애인3대적폐정책(장애등급제, 부양의무제, 장애인수용시설) 폐지 투쟁, 이동권 투쟁 등등
  • 조직사업 : 장애인운동활동가대회, 핵활동가대회, 대표자워크샵
  • 정책사업 :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 활동보조제도, 장애인노동권, 탈시설자립생활 등 장애인 권리를 위한 법안이 제정되고 지방자치단체에 반영되기 위한 여러 정책 사업 진행.
  • 인권교육사업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사무처 단체이자 장애인권교육기관인 “나야장애인권교육센터”를 통해 매년 인권 워크숍 개최 + 학교, 공공기관, 복지기관, 사회복지종사자, 장애인당사자 등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 인권교육 진행
  • 문화사업 : 연말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후원콘서트 “함께소리쳐” 진행,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연례 행사 개최, 지역별 장애인인권영화제 개최
  • 연대사업 : 여성, 성소수자, 빈민 등 사회적 소수자와 함께 연대, ‘인권운동더하기’와 협력.

같이 보기

각주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