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성 (1890년)

이종성(李宗聖, 1890년 8월 15일 ~ 1956년 2월 19일)은 대한민국의 초대 검찰총장이다.

1980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1914년 보성전문학교 법과를 수석 졸업하고, 1922년 제1회 조선 변호사 시험에 수석 합격하였다.(陰曆壬戌八月(小)二十日 東亞日報 第七百七十三號) 보성전문 동기동창인 허정과 각별한 관계였으며, 장택상, 정구영, 조병옥과도 가까운 친구였다. 추당(秋堂) 박호병이 그의 장인이다. 해방 후 대법관, 검찰총장을 역임하였고, 1948년에는 국회 내의 반민특위 검찰관으로 선임되었다. 제2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었으나 1950년 6.25발발 직후 납북(拉北)되었다. (1974년 1월 16일 조선일보,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정구영 증언, 1970년 장남 이상우 증언, 1979년 10월 30일 샘터사 발간 許政 회고록 "내일을 위한 證言") 그러나 북한에서 그의 별세를 서거(逝去)라고 높이며 평양 룡성의 재북인사의 묘에 안치되어있는 것으로 인해 월북인사로 오인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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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성전문 재학시절의 이종성 (왼쪽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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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조선 변호사시험 수석 합격증

참고자료

• 이종성 - 대한민국헌정회
• 이종성 - 민족문화대백과사전

각주

전임 송창식

제2대 국회의원(이천군) 1950년 5월 31일 - 1954년 5월 30일 무소속

후임 김병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