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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072021년 1월 1일 (금) 19:07 차이 역사 +12 한글의 우수성에 관한 논란편집 요약 없음 태그: 되돌려진 기여 시각 편집: 전환됨
  • 16:582021년 1월 1일 (금) 16:58 차이 역사 +546 한글의 우수성에 관한 논란편집 요약 없음 태그: 되돌려진 기여 시각 편집: 전환됨
  • 16:492021년 1월 1일 (금) 16:49 차이 역사 +391 한글의 우수성에 관한 논란해당 취지에 맞게 본 문단을 수정하겠습니다. 또한 주관적 서술의 과잉을 막기 위해 ‘다른 언어의 표기’ 문단에는 독자 연구를 넣지 않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이의 있으시면 토론 발제해 주세요. 태그: 되돌려진 기여
  • 16:472021년 1월 1일 (금) 16:47 차이 역사 −1,070 한글의 우수성에 관한 논란마지막으로 “국립국어원의 입장”이 한글이 ‘흉내’내는 데에 유리하다는 본 문단과 일치한다고 하셨는데, 국립국어원이 한 말은 한글이 ‘제자 원리를 응용해서 어느 정도 변형과 확장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유리하다는 말이었습니다. 본 문단에서 얘기하는 것과는 다른 얘기입니다. 본 문단의 논지는 “1. 많은 발음을 적을 수 있는 문자가 흉내내기에 유리한 문자다. 2. 한글은 가장 많은 발음을 적을 수 있다. 3. 따라서 한글은 외국어와 자연의 소리를 흉내내기에 가장 유리한 문자다.”라는 것인데, 제 이전 서술은 2번에 대한 반박을 담고 있습니다. 음절 단위로 쓰는 한글보다 음소 단위로 쓰는 문자가 더 많은 발음을 적을 수 있기 때문에 2번 주장은 반박되며, 그 시점에서 본 문단의 결론은 논리가 무너진 것이죠. 본 문단을 존치하시려면 저 2번에 대한 논증을 하셔야지, “유리”라는 단어만 같은 국립국어원 입장을 인용하는 것은 인용 취지를 왜곡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태그: 되돌려진 기여
  • 16:462021년 1월 1일 (금) 16:46 차이 역사 −1 한글의 우수성에 관한 논란Visible Speech가 죽은 문자임을 언급하셨는데, 일단 Visible Speech는 한글과 달리 특정 언어의 표기를 염두에 두고 만든 문자가 아니어서 똑같이 비교를 할 수는 없고요. Visible Speech가 사장된 것도 청각장애인에게 말하는 교육을 하는 것에 대한 회의 등 체계의 과학성과는 아무 관련 없는 이유입니다. 문자의 체계성과 자질성만 보면 Visible Speech는 한글보다 열등하다고 말할 근거가 딱히 없죠. 국립국어원은 “무엇을 기준으로 삼느냐에 따라 ‘가장’ 과학적인 글자는 달라질 수 있는 것이지요.”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만약 한글이 Visible Speech 포함 다른 문자보다 우수하다고 주장하시려면, 그 ‘판단 기준’을 명확하고 일관되게 제시하시기 바랍니다. 일단 “흥망성쇠”를 기준으로 볼 경우 한글은 가장 우수한 문자가 아니고, “체계성과 자질성”을 기준으로 볼 경우에도 Visible Speech 때문에 애매하거든요. 태그: 되돌려진 기여
  • 16:462021년 1월 1일 (금) 16:46 차이 역사 −1 한글의 우수성에 관한 논란다음으로 “문자의 흥망성쇠” 부분을 보겠습니다. 73.169.149.228님이 이를 언급하신 것은 “문자의 흥망성쇠가 문자의 우수성을 판단하는 기준이 될 수 있다.”라고 하는 의도로 보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주장하려면 “문자의 흥망성쇠가 ‘문자의 특징’에만 기반을 두어 결정된다”는 전제가 확보되어야 합니다. 물론 어떤 문자를 쓰는 민족이 타 민족의 정복으로 문자를 잃는 일처럼, 현실에서 문자의 흥망성쇠는 정치적, 역사적 이유로 결정될 공산이 큽니다. 따라서 흥망성쇠를 기준으로 문자의 우수성을 판단하기엔 어려운 점이 있는 것이죠. (굳이 흥망성쇠를 기준으로 우수성을 따진다면, 로마자가 세상에서 가장 우수한 문자입니다.) 태그: 되돌려진 기여
  • 16:452021년 1월 1일 (금) 16:45 차이 역사 −1 한글의 우수성에 관한 논란한국어가 의성어가 발달한 언어인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오해하지 마셔야 할 게, “의성어가 발달했다”는 것은 언어에 자연의 소리를 흉내낸 단어가 ‘많다’는 것이지, 그 흉내가 다른 언어에 비해 실제 소리와 ‘비슷하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비슷한지 아닌지는 주관의 영역이에요. 따라서 한국어의 의성어는 한글이 자연의 소리를 잘 흉내낸다는 근거가 되지 않습니다. 외국어를 한글로 흉내내는 것도 마찬가지로, 흉내낸 본인은 비슷하게 흉내냈다고 느낄지 몰라도 사람마다 듣는 귀는 다릅니다. 태그: 되돌려진 기여
  • 16:442021년 1월 1일 (금) 16:44 차이 역사 −265 한글의 우수성에 관한 논란본론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의성어라는 것은 언어마다 다르게 듣습니다. 예를 들어 개가 짖는 소리를 한국어에선 ‘멍멍’으로 흉내내고, 영어에선 ‘bow-wow’ 등으로 흉내내는데, 둘 중 어느 흉내가 개 짖는 소리를 더 잘 흉내낸 것일까요?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사람에게 가서 “‘멍멍’이 개 짖는 소리를 잘 흉내낸 것이고, ‘bow-wow’는 엉터리 흉내야.”라고 말한다면 그들이 순순히 동의할까요? 동의하지 않는 외국인에게 ‘멍멍’이 ‘bow-wow’보다 제대로 된 흉내라는 것을 ‘논증’할 수 있습니까? 평생 ‘멍멍’으로, 또는 ‘bow-wow’로 개 짖는 소리를 들은 사람은 그 말이 개 짖는 소리를 가장 잘 표현한 말이라고 느낄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느낌’일 뿐이지, 의성어라는 것은 객관적으로 우수성을 논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닙니다. 태그: 되돌려진 기여
  • 16:432021년 1월 1일 (금) 16:43 차이 역사 −1 한글의 우수성에 관한 논란73.169.149.228님의 논지를 크게 "한국어의 의성어", "문자의 흥망성쇠", "국립국어원의 입장" 부분으로 나누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한국어의 의성어" 부분입니다. 일단 한 가지 지적하고 싶은데, 잘 알고 계실 거라 생각하지만, 문자와 언어는 다르며 의성어가 풍부한 것은 한글의 특징이 아니라 한국어의 특징입니다. 또한, (이 역시 잘 알고 계실 거라 생각하지만) 언어가 문자에 선행하는 것입니다. 한국어에 의성어가 풍부하니까 한글이 그러한 의성어를 표기하는 것이지, 한글이 자연의 소리를 흉내내기 좋으니까 한국어에 의성어가 풍부한 것은 아님을 잘 알고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태그: 되돌려진 기여

2020년 12월 31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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