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피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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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의견: 12년 전 (빨래맨님) - 주제: 협만으로 이동한 이유

참고: 다른 사전의 표제어: 브리태니커: 협만, 엔사이버: 피오르, 파스칼:피오르드/협만. 표준국어대사전: 피오르. -- ChongDae 2006년 2월 25일 (토) 19:09 (KST)답변

협만으로 이동한 이유[편집]

1. 림 협만, 송네 협만, 피오르 협만 등 세계의 협만은 '~~피오르'가 아닌 '협만'이 들어가는 조어이기 때문에 더 일관적이고 직관적.
2. 협만은 2음절으로 더 경제적.
3. '협소한 만'이라는 말뜻을 쉬이 인식할 수 있는 조어이기 때문에 어원적으로 한국어 화자에게 더 명백.
4. 누리꾼의 경우에서도 보듯이 해당하는 한국어 명칭이 있다면 그것을 우선시한다는 방침 하에. "一輪" (토론) 2011년 4월 22일 (금) 08:14 (KST)답변
1. 세계의 협만은 '~~피오르'가 아닌 '협만'이 들어가는 조어이기 때문에 더 일관적이고 직관적이라는 근거 없음. 2. 단순히 음절수가 더 적다고 경제적이라는 근거 없음. 3. 어려운 한자어라 '협소한 만'이라는 말뜻을 쉬이 인식하기 어려움. 4. 누리꾼의 경우는 순한글로 된 순화한 단어를 쓴 것이므로 경우가 다름. 자꾸 독단적으로 편집하시는데, 一輪님은 프랑스어와 한자어를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 먼저 토론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빨래맨 (토론) 2011년 4월 24일 (일) 17:44 (KST)답변
XX협만 OO협만 AA협만을 묶어서 '협만'이라고 부르는 것이 그것을 협만 이외의 이름으로 부르는 것보다 더 직관적임은 자명합니다. 또한 짧은 단어가 긴 단어보다 더 경제적임도 자명합니다. 협만의 조어인 '협'과 '만'은 각각 '해협' '협곡' '해만' '만류' '진주만' 등 지명 관련 단어에서 폭넓이 쓰이고 있기 때문에 전혀 어려운 한자어가 아니고 외국의 지명에 지나지 않는 '피오르'보다 어원적으로 더 명백합니다."一輪" (토론) 2011년 4월 27일 (수) 01:25 (KST)답변
피오르는 외국의 지명에 지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이런 것을 통칭하는 일반어로 국제적으로 쓰이는 말입니다. 그래서 다른 언어에서도 이에서 유래한 말을 주로 씁니다. 노르웨이어에서 유래한 말이 일반적인 단어로 통칭되는 사례네요. 그래서 표준국어대사전에도 표제어로 피오르가 등록되어 있고, 협만은 단순히 피오르와 같은 말이라고만 되어 있습니다. 빨래맨 (토론) 2011년 4월 28일 (목) 00:16 (KST)답변
당연히 피오르가 일반어로 쓰이고 있다는 사실을 저도 알고있죠. 다만 노르웨이어 고유어를 어원으로 하는 일반어보다 한자 조어를 어원으로 하는 일반어가 더 명료하지 않겠느냐 하는 얘기입니다. 표준국어대사전에서 피오르와 협만을 동의어라고 기술하고 있다면 협만을 택해도 아무 문제 없을 듯 합니다. 협만을 표제어로 택하고 있는 다른 사전이 없는 것도 아니구요."一輪" (토론) 2011년 4월 28일 (목) 01:08 (KST)답변
표준국어대사전에서 피오르와 협만을 동의어라고 기술하고 있다는 것은 피오르가 더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 것입니다. 표준국어대사전에서 협만은 단지 피오르를 보라는 식으로 되어 있고, 피오르 항목에 피오르에 대해 설명되어 있습니다. 노르웨이어 고유어를 어원으로 하는 일반어보다 한자 조어를 어원으로 하는 일반어가 더 명료하지 않겠느냐 하는 것도 근거가 명확하지 않습니다. 말씀드렸다시피 협만이라고 한다고 협소한 만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는 것은 한자 실력이 뛰어나신 一輪님의 생각이겠죠. 협만이라는데, 협자가 峽자인지, 狹자인지부터 쉽게 알 수 없습니다. 또한 국제적인 표준어로, 중국어를 제외한 대부분의 언어는 노르웨이어에서 유래한 명칭을 쓰고 있습니다. 중국어는 이런 음차를 잘 하지 않아서 새로운 조어를 잘 만들어내죠. 빨래맨 (토론) 2011년 4월 30일 (토) 00:35 (KST)답변
동의어를 한 항목에 기술한 것이 어느 것이 더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함을 의미한다는 것을 어떻게 유추할 수 있나요? =라는 등식부호가 보여주듯이 동의어는 말 그대로 같은 의미의 단어로 어느 한쪽이 다른 한 쪽을 교체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 두 단어를 나타낸 것입니다. 또 표준국어대사전이 유일한 권위를 갖는 국어사전인 것도 아니구요.
협만의 협이 두 글자로 좁혀진다는 것 자체가 '피' '오' '르' 각 음절에 어떠한 유의미한 어원도 갖고있지 않은 단어보다 더 알기 쉽다는 것 아닐까요? 峽자와 狹자 둘 다 끼일 夾(=좁다)는 데서 유래한 단어이므로 의미를 크게 착오할 여지도 없습니다. 또 무엇보다 각 '피오르'에 해당되는 지명은 ~~협만으로 불리고 있으므로, 이를 피오르라고 통칭하면 협만을 협만이라 부르지 못하고 피오르라는 다른 단어를 써야 하는 비직관성이 있는 것이죠.
다른 언어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한국어는 협만과 피오르라는 두 단어를 둘 다 갖고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더 일관적인 협만을 선호함이 더 유리합니다."一輪" (토론) 2011년 4월 30일 (토) 02:11 (KST)답변
동의어를 한 항목에 기술한 것이 어느 것이 더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함을 의미한다는 것은 귀하가 좋아하는 사례인 네티즌누리꾼의 관계에서도 유추할 수 있습니다. 그 결과 누리꾼을 채택하는 것이 좋다고 하죠. 그리고 각 '피오르'에 해당되는 지명을 일관적으로 ~~협만이라고 부르지도 않고요. 국제적인 용어인 피오르로 부를 수 있는데도 중국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이는 어려운 한자어를 일부러 쓸 필요가 있을지요? 그런 식이면 리아스식 해안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것도 중국어 위키백과를 보니 ~灣이라는 말을 만들어서 쓰네요. 빨래맨 (토론) 2011년 5월 2일 (월) 00:09 (KST)답변
누리꾼이 네티즌보다 우선되어야 하는 것은 단순히 표준국어대사전에 누리꾼이 표제어로, 네티즌이 동의어로 등재되어있기 때문이 아니라 영어 조어인 네티즌보다 한국어 역어인 누리꾼이 적합하기 때문입니다. 이 사례와 굳이 대조해본다면 외국어의 역어인 협만이 누리꾼의 위치에 가깝겠죠. 그리고 각 피오르에 해당되는 지명은 대개 협만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그 예로 림 협만, 송네 협만, 부크나 협만, 하르당게르 협만 등이 있습니다. 국제적인 자리에서는 Fjord라고 영어(혹은 노르웨이어)로 부르는 것이 맞겠습니다만 한국어 외키백과에서는 한국어 화자에게 더 적합한 표기를 쓸 필요가 있습니다. 수많은 한자어를 상용하고 있는 한국어 화자에게 한자어와 노르웨이계 외래어, 어느 쪽이 더 적합할까요? 마침 구글 검색 결과도 협만이 7만, 피오르는 44300으로 협만이 많군요. 그나마 협만은 거의 전부 지리적인 의미로 쓰인 반면 피오르는 인명 등으로 전혀 상관없는 결과와 겹치는 용례가 많습니다. 리아스식 해안은 해당하는 한국어 동의어가 없으니 전혀 논외라고 생각합니다."一輪" (토론) 2011년 5월 2일 (월) 08:46 (KST)답변
한국어 역어가 무조건 적합한 말이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누리꾼의 경우는 국립국어원에서 따로 순화 대상의 언어로 제시한 말이므로 경우가 다릅니다. 국립국어원에서 피오르의 순화된 말로 협만으로 쓰는 것을 권장하도록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여전히 표준국어대사전에도 피오르로 쓸 것을 명시하고 있네요? 한국어 역어(고유어와 한자어 포함, 一輪님은 한자어도 좋아하시는 것 같네요)가 있다고 무조건 그것을 우선시하여 쓴다거나 위키백과 표제어로 정하지 않습니다. 호주(濠洲)라는 두 글자로 된 간단한 말이 있는데도 오스트레일리아라는 긴 원어를 씁니다. 피오르의 검색 결과가 적게 나온 것은 일반적으로는 피요르드로 쓰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구글에서 검색해 보면 피요르드라는 결과로는 협만보다 훨씬 많이 나옵니다. 노르웨이어 외래어 표기법을 인지하지 못하고 그냥 피요르드라 하는 경우가 허다하여 그렇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역어인 협만을 일반적인 경우로 쓰지도 않고요. 예로 드신 노르웨이의 경우는 그렇게도 표현하지만, 다른 나라의 피오르는 그냥 만이라고 하거나 원어를 그대로 씁니다. 빨래맨 (토론) 2011년 5월 17일 (화) 23:12 (KST)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