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티루바난타푸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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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명칭에 관하여[편집]

되돌리기 분쟁을 일으킬 생각은 없으니 토론을 열고자 합니다. 먼저 사용자:Jyusin님이 말씀하신 대로 1991년 이래 이 도시의 이름이 '트리반드룸'에서 변경되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 도시의 이름을 '티루바난타푸람'으로 표기할 근거는 매우 빈약해 보입니다.

  1. 먼저 국립국어원 외래어표기법 용례집에 따르면, 외래어 심의가 1999년이었음에도 '트리반드룸'을 채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별도의 표명이 없을 시 이 용례집의 효력을 인정하는 것이 합리적일 듯합니다. 용례집이 세칙 등에 맞지 않는 표기를 상당수 채용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당장 이를 반대할 만한 절대적인 근거는 없어 보입니다.
  2. 변경된 공식 명칭을 사용한다고 해도 '티루바난타푸람'은 로마자식 표기를 그대로 읽은 것이며, 케랄라 주의 다수 사용 공용어는 영어가 아닌(공용어로 인정되기는 합니다) 말라얄람어입니다. 만약 용례집을 무시하고 1991년 이후 표기를 따른다면 '티루바난타푸람'보다 말라얄람어식인 '티루버닌터푸럼'이 나을 듯하군요. --Aydın (토론) 2011년 9월 1일 (목) 20:10 (KST)

[1] 참고하세요.--Jyusin (토론) 2011년 9월 1일 (목) 20:18 (KST)

물론 참고했었지요. 그러나 '티루바난타푸람'은 별칭입니다. 서벵골 주의 경우처럼, '웨스트벵골(서벵골)' 식으로 표제어상 병기된 것이 아닌 이상 예외로 간주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Aydın (토론) 2011년 9월 1일 (목) 20:21 (KST)
용례집이 지명 변경을 업데이트하지 않은 것이지 '티루바난타푸람'으로 표기할 근거는 충분합니다.--Jyusin (토론) 2011년 9월 1일 (목) 20:23 (KST)
저도 '용례집이 지명 변경을 업데이트하지 않은 것'이라는 의견에는 동의하나, 업데이트하기 전까지는 구 표기법을 사용하는 것이 원칙 아닐까요. 용례집에 비합리적인 표기가 몇몇 보이긴 하나 한 번 임의대로 용례집을 무시한다면 원칙이 사라지게 됩니다. 저도 간혹 용례집을 참조하지 않고 규정에만 따른 이동을 할 때가 있었는데, 그럴 경우의 되돌리기에는 아무런 이의가 없습니다. --Aydın (토론) 2011년 9월 1일 (목) 20:29 (KST)
발음 표기에 관한 문제도 아니고, 지명 변경이 명백한데 굳이 업데이트 안된 것을 쓸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Jyusin (토론) 2011년 9월 1일 (목) 20:36 (KST)
음, 그렇다면 그쪽은 일단 접어 두고, 왜 굳이 '티루바난타푸람'을 써야 할까요? 일단 용례집의 표기를 무시한다면 이 도시의 명칭 자체가 한국어 언중에 그리 알려진 편이 아니므로 '티루바난타푸람'을 관용 표기로 인정해야 할 것인가는 문제가 됩니다. 외래어표기법으로서 적용해야 할 1순위는 로마자 전사를 임의대로 읽은 것이 아니라 규정 2장 표1, 3장 1절, 6장, 7장에 따른 '티루버닌터푸럼'이겠죠.(/ɨ/가 좀 문젠데, 이 중설모음은 용례집이나 표기 일람표에서나 거의 'ㅣ'로 옮깁니다) 어차피 외래어표기법 용례집을 인정한다면 '별칭'으로 인정하고 있는 '티루바난타푸람'보다는 그냥 개정되기 전까진 '트리반드룸'을 쓰는 게 합리적일 것이고요. --Aydın (토론) 2011년 9월 1일 (목) 20:48 (KST)
용례집에서 'Thiruvananthapuram'을 '티루바난타푸람'으로 표기했는데 뭐가 문제라는건지 모르겠군요. 단지 이전 지명을 쓸 필요가 없다는 거죠.--Jyusin (토론) 2011년 9월 1일 (목) 20:58 (KST)
용례집에서 '별칭'을 인정했다고 할 만한 근거가 부족하다는 것을 지적하는 거지요. 이 도시의 말라얄람어 명칭은 지명 변경 이전에도 '티루버닌터푸럼'이었고, 아마 심의위는 변경사항을 모르거나 무시한 채 말라얄람어 명칭을 말 그대로 '별칭'으로 기입했을 겁니다. 용례집에서 '별칭'이 어떤 경우에 사용되는지를 보면 보다 분명해지는데, 심의회는 '별칭'에 공적 권위를 부여할 생각이 별로 없어 보입니다. 타 언어에서 쓰는 명칭을 그냥 읽어준 것(코프르지브니체 - 네셀도르프)이거나 예전에 쓰이던 명칭, 아니면 약칭, 애칭을 소개하는 것에 불과하죠. 기본적으로 표기가 용례집에 선정될 때는 항상 '관련 규정 및 출전'을 넣는데, '티루바난타푸람'에는 해당하는 규정 및 출전의 '근거'가 없습니다. 오히려 근거를 따지자면 '티루버닌터푸럼'이 합당하겠죠. --Aydın (토론) 2011년 9월 1일 (목) 21:12 (KST)
서벵골과 마찬가지로 영어 이름으로 할 것이냐, 현지어 이름으로 할 것이냐의 문제겠는데요. 그런데 외래어표기법 규정을 말씀하셔서 7장에 찾아보니 바로 철자 a, e, i, o, u는 각각 ‘아', ‘에', ‘이', ‘오', ‘우'로 적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는 내용이 나오네요. 말라얄람어의 문자를 잘 몰라서 그런데, Thiruvananthapuram은 말라얄람어의 문자를 그대로 로마자로 옮긴 것이 맞나요? 그렇다면 외래어표기법 규정상 그대로 티루바난타푸람이라고 적는데 아무런 하자가 없을 것입니다. 말라얄람어의 경우도 로마자로 옮겼을 때 a가 위치와 강세에 따라 ㅓ, ㅏ 등으로 표기해야 한다는 말씀이신가본데, 영어를 제외하면 이러한 것은 하나로 통일해서 적습니다. 독일어나 러시아어 등도 강세나 위치에 따라 모음의 발음이 달라지지만, 외래어 표기법에서는 통일해서 적는데, 훨씬 덜 알려진 말라얄람어의 경우는? 빨래맨 (토론) 2011년 9월 3일 (토) 00:15 (KST)

(빨래맨님 관련- 길어져서 아래로 옮깁니다)

  1. 말라얄람어를 적는 지배적인 문자는 로마자가 아니라 말라얄람 문자입니다. Thiruvananthapuram의 경우는 어디까지나 '로마자 전사'에 불과할 뿐, 원칙적으로 해당 문자의 표기를 존중해야겠지요.('로마자를 말라얄람 문자로 전자했다'에 대해서는 판단을 내리기 어렵습니다. 전자를 했더라도 전자의 규칙과 일반적인 로마자의 '형태'가 대응하지 않는 경우가 수두룩하거든요. 단적으로 터키어의 c나 ğ가 있죠) 그러나 아직 말라얄람 문자에 대한 원칙이 없으니 IPA 표기법에 따르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합니다.
  2. 독일어, 러시아어의 경우는 그렇다 쳐도 통일해 적지 않는 경우는 상당히 많습니다. 당장 프랑스어, 네덜란드어, 스웨덴어 정도가 떠오르는군요. 덧붙여 '해당 언어의 저명성'에 관한 표기 원칙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압니다. 오히려 저명성이 없으니 더욱 원칙을 고수해야 하는 것 아닐까요.
  3. '티루바난타푸람'에서 'ㅓ'를 'ㅏ'로 쓰는 건 일단 접어 두고라도, 명백히 맞지 않는 발음이 하나 있죠. 제가 계속 '닌'이라고 쓰는 부분의 모음은 'ㅏ' 표기와는 별 관련이 없는 /ɨ/입니다. 말라얄람 문자의 표기를 확인해 보면 이 부분의 문자상 모음은 기본적으로 /a/에 대응하지만, 발음은 /ɨ/가 됩니다. 로마자 전사(이 경우 엄격히 말해서는 전자)가 그대로 들어맞지 않는 부분이지요.
  4. 마지막으로, 이 문제에 대해서 저는 그다지 강경하게 주장하고픈 생각은 없습니다. 위에서 지적되었듯 국어원 외래어표기법이 표준 표기 개정을 반영하지 않은 것은 분명한 사실이므로, 현재 표기에 대한 합의가 모아진다면 '트리반드룸'의 표기는 저도 별로 원하지 않습니다. '티루버닌터푸럼'의 경우도 솔직히 언중들에게는 과도하게 생소한 표기이고요. 다만 원칙은 원칙이니 토론 없이 깨는 것을 경계하려는 것이죠. --Aydın (토론) 2011년 9월 3일 (토) 01:30 (KST)
아무튼 국어원 외래어표기법 기타 언어에 관한 규정에는 철자 a, e, i, o, u는 각각 ‘아', ‘에', ‘이', ‘오', ‘우'로 적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고 되어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프랑스어 표기는 IPA발음을 기준으로 하므로 경우가 다르고 네덜란드어, 스웨덴어 모음 표기는 어느 위치에 따라 어떻게 적는지에 대해 명확하게 규정되어 있어 역시 경우가 다릅니다. 말리알람어도 영어 못지않게 철자와 발음의 대응 정도가 불규칙적인가요? 그렇다면 문제가 더 복잡해지겠는데요. 그래서 현실적으로는 규정을 정한다고 해도(말리얄람어 외래어 표기법까지 정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되도록이면 로마자를 일반적으로 읽는 표기법에 준하여 표기하는 방향으로 나가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더군다나, '티루바난타푸람'이 언중에게 알려지지 않은 점을 걱정하셨는데, '티루버닌터푸럼'이야말로 더 알려지기 어려운 표기죠. google에서 검색해봤습니다. '티루바난타푸람'은 13만건 이상이 검색되었지만, 티루버닌터푸럼은 여기 위키백과에서 사용한 것만 단 6건 검색되더군요. 빨래맨 (토론) 2011년 9월 4일 (일) 22:55 (KST)
음? 일단 다른 건 그렇다 치고, 언중 관련해서는 거꾸로 읽으신 듯한데요.. 저도 '현실적'으로는 '티루바난타푸람'을 거부하는 쪽은 아니라는 얘기를 부연하다 나온 얘기였죠. 저는 '티루버닌터푸럼'이 언중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다고 한 거였어요. ..다만 '원칙상'으로만은 이상의 근거에서 '트리반드룸'이나 '티루버닌터푸럼'에 비해 '티루바난타푸람'의 표기가 당장 우선권을 갖기 어렵다는 주장이었고요. --Aydın (토론) 2011년 9월 4일 (일) 23:33 (KST)

Symbol opinion vote.svg의견 개정되지 않은 용례 때문에 논란이 지속된다면, 대한민국 표준시로 휴일이 아닌 업무시간에 국립국어원에 직접 문의를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또한, 명칭에 대한 논의가 끝난 이후에는, 문서를 살찌우는데 두분께서 힘을 모아주시는 건 어떨까요? ^^ 전문가가 아닌 제3자의 입장에서, 표제어의 정확한 표기도 중요하겠지만, 문서가 토막글 상태로 되어 있어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관인생략 토론·기여·메일 2011년 9월 3일 (토) 21:53 (KST)

그것도 좋겠네요. 월요일 쯤 시간이 나면 제가 문의해 보죠. 거기서 '티루바난타푸람'이 정식 용례로 인정된다는 답을 들었을 경우 권위가 인정되는 것으로 보아 즉시 제 입장을 철회하겠습니다. 사실 이 토론에서 제가 지적하려던 핵심은 '부족한 권위'를 메우기 위해서는 총의가 필요하다는 거였는데, 이쪽으로 지적해주신 분은 없네요;;ㅠ 음.. 그리고, 남아시아/동남아시아의 주요 도시 관련해서는 언젠가 시간이 나면 힘닿는 데로 보충하도록 할게요. 전반적으로 제 관심 영역이긴 한데, 전 주로 역사/인물 쪽으로 편집하다 보니.. 여기는 표기 논쟁이 끝나면 제가 보강하죠. --Aydın (토론) 2011년 9월 4일 (일) 00:06 (KST)
죄송합니다. 최근 일이 좀 있어서 잊고 살다 보니 벌써 2주가 흘렀네요;; 돌아오는 월요일에는 국립국어원에 반드시 문의를 넣어 보겠습니다. --Aydın (토론) 2011년 9월 18일 (일) 02:09 (KST)
대한민국 표준시로 방금(2011년 9월 19일 18시 1분 및 18시 4분) 국립국어원에 직접 문의를 넣었는데, 이쪽의 입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공문서나 공식적인 자료에 사용되는 것이라면 거의 반드시 '트리반드룸'을 써야 한다.
  2. 대학 교재 등의 학술적 권위가 필요한 문서에서라면 '티루바난타푸람'을 사용하는 것도 인정되기는 하나, 웬만하면 '트리반드룸'을 쓰는 것이 좋다.
제반 사정은 모두 설명한 뒤에 받은 대답입니다. 일단 이것으로 전 더 이상 제 주장을 밀고 나갈 생각은 없습니다. 추가 의견을 3~4일 더 기다려 보고, 없으면 토론을 종결하지요. --Aydın (토론) 2011년 9월 19일 (월) 18:08 (KST)
별다른 추가 의견이 없으니 닫겠습니다. --Aydın (토론) 2011년 9월 23일 (금) 10:47 (KST)

Symbol opinion vote.svg의견 인지된 상태로는 여전히 트리반드룸이지만 해당 지역에서 공식 명칭을 바꿨으니 티루바난타푸람 아니면 티루버닌터푸럼으로 갈 수 밖에는 없을듯 싶습니다만, 사람들이 티루버닌터푸럼으로는 거의 사용하지 않으므로 티루바난타푸람이 가장 적절하지 않나 싶네요. --거북이 (토론) 2011년 9월 13일 (화) 17:26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