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전조 (오호 십육국)
새 주제마지막 의견: 15년 전 (Pudmaker님) - 주제: 좌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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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부수[편집]
흉노의 5부라는 것이 선우-좌우현왕-좌우곡려왕 체제 아닌지요? 진서에 '좌부수'라고 나왔는지는 제가 직접 사료를 보지 않아 모르겠습니다만, 좌부의 수장이라는 뜻이라면 '좌현왕'이 틀림없다고 봅니다. 또한 좌현왕은 선우 다음가는 권력자(대개 태자)에게 주는 직위인 만큼 '좌현왕'이 맞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이 부분은 확인을 해봐야 겠습니다. 당시에는 '좌현왕'이라는 흉노식 관위를 쓰지 않았을 수도 있으니까요 adidas (토론) 2009년 2월 17일 (화) 14:33 (KST)
- 조조가 흉노의 전통적인 체제를 완전히 혁파해서 선우는 유명무실해지고 중부·남부·북부·좌부·우부의 5부로 재편하게 됩니다. 유연의 부친 유표는 좌부의 수장으로 임명되었고 유연은 그 직위를 이어받았습니다. 좌현왕과는 다릅니다. 실제 유연이 한나라를 건국하려고 할 때 유연의 종조부인 유선이 좌현왕의 직위를 가지고 유연을 돕기도 했습니다. 즉, 좌부수와 좌현왕은 별도로 존재하던 직위라는 것이죠. 《진서》 재기 유원해 편을 참고로 했습니다.--Xakyntos (토론) 2009년 2월 17일 (화) 17:17 (KST)
- 저도 유표가 좌현왕을 햇다고 알고 있었는데, 좌현왕이 좌부로 된 것 같기는 합니다. 하지만 당시에 유연이 좌현왕 직위를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은 확실하군요. adidas (토론) 2009년 2월 17일 (화) 17:41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