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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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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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 |
속 | 귤속 |
잡종 | (청견 × 앙코르 No.2) × 마코트 |
품종 | |
품종 그룹 | 만감(tangor) |
재배 품종 | 세토카(Setoka) |
상업명 | 천혜향 (대한민국) |
원산지 | 일본 |
천혜향(天惠香)은 운향과의 과일 나무(상록 활엽 소교목)이다. 귤속의 잡종 재배식물로, 1998년에 일본에서 청견(Citrus 'Kiyomi')과 ‘앙코르 2호’(Encore No.2)의 잡종인 ‘구치노쓰 37호’(일본어: 口之津 37号)에 마코트(C. nobilis)를 교잡해 개발한 만감이다.[1] 품종명은 ‘세토카’(일본어: せとか, 瀬戸香)이며, 대한민국에서는 2005년부터 ‘천혜향’이라는 명칭으로 통일되어 불리고 있다.[2] 열매는 겨울에 수확하는데 크기와 당도가 한라봉과 유사하며, 껍질이 얇은 편이다.[3]
역사
[편집]1998년에 일본 농림수산성에서 ‘구치노쓰 37호’와 마코트를 교배하여 육성한 품종이다. 당시 명명된 명칭은 ‘청견 농림 8호’(일본어: タンゴール農林 8)였다.[1] 대한민국에서는 2000년대 초부터 제주도에 도입하여 재배하기 시작하였으며[3], 지구온난화로 재배지가 북상하여 2010년대 중반에 들어서는 충청북도 충주시에서도 재배되고 있다.[4]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가 나 松本亮司; 외. (2003). “カンキツ新品種‘せとか’” (PDF). 《果樹研究所研究報告》 (일본어) (農業技術研究機構果樹研究所) 2: 25–31.
- ↑ 한경훈 (2005년 9월 16일). “'세토까' 상품명…'천혜향'으로 통일”. 제주매일. 2020년 4월 6일에 확인함.
- ↑ 가 나 홍정표 (2014년 3월 1일). “천혜향·레드향·황금향·청견…제주에 이런 감귤도”. 연합뉴스. 2020년 4월 6일에 확인함.
- ↑ 송현수 (2017년 3월 19일). “바뀐 '과일 지도'… 망고 재배지 경북까지 북상”. 부산일보. 2020년 4월 6일에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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