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성
전라남도의 문화재자료 | |
종목 | 문화재자료 제112호 (1984년 2월 29일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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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 | 일원 |
위치 | |
주소 | 전라남도 장성군 진원면 진원리 97번지 |
좌표 | 북위 35° 16′ 1″ 동경 126° 50′ 37″ / 북위 35.26694° 동경 126.84361° |
정보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
진원성(珍原城)은 전라남도 장성군 진원면 진원리에 있는, 해발 약 40m의 작은 봉우리에 있는 산성이다. 1984년 2월 29일 전라남도의 문화재자료 제112호로 지정되었다.
개요[편집]
장성군 진원면 해발 약 40m의 작은 봉우리에 있는 산성으로, 낮고 평평한 분지형의 두 봉우리를 연결하여 쌓았는데, 진원현의 현성(縣城)으로 전해진다.
성의 내벽은 경사지게 하여 성벽으로 이용하였는데, 이는 물빼기에 편리하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여겨진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길이 400척, 높이 2척이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지금 남아있는 성벽의 길이는 약 800m이다. 성 아래 비석거리에는 진원현감 최희설 등의 선정비 6기가 남아있다.
고려 명종(재위 1170년 ∼ 1197년) 때의 문인인 김극기가 지은 시에 진원성에 대한 언급이 있는 것으로 보아, 12세기 이전에 현성으로 쌓아서 정유재란으로 폐허되기 이전까지 고을을 다스린 성으로 보인다.
참고 자료[편집]
- 진원성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