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항공 611편 추락 사고
중화항공 611편 추락 사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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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발생일시 | 2002년 5월 25일 | ||||
발생유형 | 공중 분해로 인한 추락 | ||||
발생원인 | 정비 불량 | ||||
발생장소 | 중화민국 펑후 제도 | ||||
비행 내용 | |||||
기종 | 보잉 747-209B | ||||
소속 | 중화항공 | ||||
호출부호 | DYNASTY 611 | ||||
등록번호 | B-18255 | ||||
출발지 | 타이완 타오위안 국제공항 | ||||
목적지 |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 | ||||
탑승승객 | 206명 | ||||
승무원 | 19명 | ||||
피해 내용 | |||||
사망자 | 225명(전원 사망) | ||||
부상자 | 없음 | ||||
생존자 | 없음 |
중화항공 611편 추락 사고는 2002년 5월 25일 대만해협 펑후 제도 부근 해상에 여객기가 공중분해되어 추락한 항공 사고이다.
사고 개요[편집]
2002년 5월 25일 오후 2시 50분 터미널을 출발, 오후 3시 7분 타이완 타오위안 국제공항에서 이륙한 후 이날 오후 4시 28분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으로 비행하고 있었다.
오후 3시 16분에 항공관제 고도 35,000피트에 상승을 지시받아 비행기는 35,000피트를 유지한다는 응답을 했다.
그러나 오후 3시 28분 기체가 분해되기 시작하여 레이다에서 사라진 후 3시 31분이 지날 무렵, 대만 섬 서쪽 50여km 떨어진 펑후군도 북동부 약 18km 부근 해상에 추락하여 탑승객 225명 (승객 206명(스위스인 1명 포함), 승무원 19명) 전원이 사망하였다.
기체 잔해와 주변 소지품은 대만 펑후군도 부근 해역에 발견되었다.
한편 이 사고기는 1979년에 제작되어 64,000시간 넘게 비행을 한 여객기이며, 2002년 6월에 145만 달러를 들여 태국의 오리엔트 타이 항공에 매각할 예정이었다.
이 사고의 원인은 22년 전 항공기 출시 6개월이 넘었을 때 홍콩 카이탁 국제공항에 착륙하는 도중 항공기 뒷부분이 활주로 지면에 닿아 후미 지상접촉(테일스트라이크)을 일으켰고 당일 정비사들이 수리해야 할 부분이 너무 넓다고 판단했다. 정비사들은 대충 30% 남짓 되는 2중 보강재를 붙여 사고가 난 것을 은폐한 후, 보잉의 가이드대로 수리했다고 허위로 명시하였다. 이는 22년이 지나도록 아무도 몰랐던 것이다. 그후 보강재를 붙여 둔 곳에서 균열의 크기가 2.3m 크기로 커졌고, 수리를 6개월 앞두고 펑후 군도에서 공중분해된 것이다.
같이 보기[편집]
외부 링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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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C-AOR-05-02-001, the official Aviation Safety Council documents.
- ASC-AOR-05-02-001, official ASC documents in Chinese
- Chinese language final report, Volume 1() – Chinese is the original version and the language of reference
- Chinese language final report, Volume 2 (Arch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