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미군 군사고문단
주한 미군 고문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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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기간 | 1948년 8월 15일 ~ 현재 |
국가 | 미국 |
역할 | 대한민국 국군에 대한 군사 관련 조언 및 고문 |
명령 체계 | 제8군 (1950년-1954년) 주한 미군 (1954년-현재) |
참전 | 한국 전쟁 |
주한 미군 고문단(영어: Korean Military Advisory Group (KMAG), 공식적으로는 영어: United States Military Advisory Group to the Republic of Korea)은 대한민국 국군에 대해 군사적으로 조언 및 고문을 하는 주한 미군의 군사 부대이다.
현재 미국 합동군사업무단(영어: Joint U.S. Military Affairs Group ; JUSMAG-K)으로 통합되어 있다.[1]
역사
일본의 항복으로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난 뒤, 한반도를 38도선을 기준으로 미국과 러시아가 남북으로 나누어 관리하게 되었다. 1946년 미국에 의한 한국의 군정기가 시작되고, 미국 제40보병사단의 위관 18명에게 임무를 맡겨 각 시에 한개 연대를 편성하도록 하였다. 1948년 가을 남조선국방경비대가 대한민국 육군으로 재조직화되고 대한민국이 스스로를 지킬 군사력을 보유하게 된 것을 확인한 주한 미군은 한반도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하였다. 8월 15일 100여명의 장병으로 구성된 임시 군사 고문단(Provisional Military Advisory Group)로 하여 대한민국 육군의 연대를 편성하고 그들을 훈련시켰으며 군수물자를 지원하도록 하였다. 8월 15일에서 11월 31일까지 241명으로 규모가 커졌고, 한국의 군정기의 종료와 마지막으로 제5연대전투단이 한반도를 떠나면서 1949년 7월 1일 주한 미군 사절단의 일부이자 "주한 미군 군사 고문단"으로서 정식으로 창설을 마쳤다.[2][3]
한국 전쟁이 발발하면서 더글라스 맥아더 장군의 극동 사령부에 편입되었다가, 제8군으로 지휘통제권을 되돌려 지면서, 제8군 예하 "주한 미국 군사 고문단 육군 8668부대"로 지정되었다가, 1950년 12월 28일 육군 8202부대로 바뀌었다.[3]
공군, 해군 군사 고문단이 각각 1950년 7월 27일과 1952년 2월 7일에 창설되었다가, 1971년 4월, 미국 합동군사업무단(혹은 주한 미군 합동 고문단, 영어: Joint U.S. Military Assistance Group, Korea; JUSMAG-K)으로 통합되었다.[4]
영향
전략 연구 기구의 시엘라 미요시 예거 박사는 KMAG에서 얻어진 경험은 이라크 다국적 안보 전이 사령부(MNSTC-I)에서 신 이라크군을 설립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발표하였다.[5]
같이 보기
- 군사 원조 고문단 (MAAG)
참고
인용
- ↑ “Directories | 주한 미국 대사관 - 서울, 대한민국”. 주한 미국 대사관. 2012년 6월 13일에 확인함.
- ↑ 양영조 (2007년 12월 1일). “주한 미군 군사 고문단 창설”. 국가기록원. 2012년 4월 13일에 확인함.
- ↑ 가 나 “Korean Military Advisory Group (KMAG)”. korea-war.com. 2012년 4월 13일에 확인함.
- ↑ “주한 미군 군사 고문단”. 국가기록원. 2007년 12월 1일. 2012년 4월 13일에 확인함.
- ↑ 시엘라 미요시 예거. “Iraq Security Forces and Lessons from Korea” (PDF). 전략 연구 기구. 2015년 10월 18일에 확인함.
자료
- “한미연합작전의 산파역:주한 미군사 고문단”.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2003년 2월. 455-459쪽. 2012년 4월 13일에 확인함.
- “대한민국 정부 및 미합중국 정부간의 주한 미국군사고문단 설치에 관한 협정”. 국가법령정보센터. 2015년 10월 17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