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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이 (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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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이(趙敬怡, ? ~ 929년 3월 24일(음력 2월 13일)[1][2][3])은 중국 오대 십국 시대 후당장군으로, 928년부터 929년까지 추밀사의 한 사람으로 있었다. 추밀사로 있기 전에는 천웅군(天雄軍, 본부는 오늘날의 하북성 한단시에 있었다) 절도부사(節度副使)로 있었다. 그는 추밀사로 재임 중에 사망하였다.[2][3]구오대사》와 《신오대사》에는 그의 생애에 대한 열전이 없어, 그 외에는 그의 출신, 배경 및 행적 등에 대해서는 알 수 없고, 그에 대한 현존하는 기록도 없다.

행적[편집]

천성 2년 8월 4일(927년 9월 2일),[1] 업도유수(鄴都副留守) 조경이는 우위(右衛)상장군 겸 흥당부(興唐府, 오늘날의 하북성 한단시) 판사에 임명되었다.[4]

천성 3년 5월 17일(928년 6월 7일),[1] 흥당부 판사 겸[5] 천웅군 절도부사 조경이는 추밀사에 임명되었다.[2][3]

천성 4년 2월 15일(929년 3월 28일),[1] 추밀사 조경이는 변주 권지군주사(權知軍州事)를 맡았다.[6] 그러나 그 해 2월 21일(929년 4월 3일),[1] 사망하였다.[2][3] 그는 태부(太傅)에 추증되었고, 변주 권지군주사는 단명전 학사(端明殿學士) 조봉이 대신 맡게 되었다.[6]

각주[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