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 음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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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옛 중국의 음운학에 관한 것입니다. 현대 언어학의 연구주제에 대해서는 음운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음운학(音韻學 ; 성음학)은 중국에서 일어난 언어의 소리를 연구하는 전통적인 학문. 성음학은 후한시대에 인도의 산스크리트어(범어)로 된 불경이 유입되어, 이를 발음하기 위하여 발달하였다. 위진남북조시대에부터 본격적으로 연구되기 시작하였으며, 그 결과물이, 수나라의 '절운', 당나라의 '당운', 송나라의 '광운'으로 이어지며, 오늘날은 한자어를 '광운'에 따라 발음한다. 소학을 이루는 자형(설문해자), 자음(광운), 자의(이아) 중에 1개이며, 9세기경 표음문자인 일본 가나문자의 성립과, 1446년 반포된 음소문자인 훈민정음에 영향을 미쳤다. 중국어 언어 구조는 1 음절 1 의의 1 문자로 이루어지며, 한국에서는 한자음이라고 해서 연구해 왔던 것아다. 특히 옛날 한자음을 해명하기 위해 청나라 때 발달하였다. 오늘날의 음운론과는 다르며, 오히려 음성학에 가깝다.
음운학에서 한자음은 성모(聲母), 운모(韻母), 성조(聲調)로 구성되어 있다. 성모는 두(頭)자음이고 운모는 모음과 말(末)자음, 성조는 소리의 높이(tone)다. 운모는 또 운두(韻頭), 운복(韻腹), 운미(韻尾)로 나뉘고 개모음(介母音), 주요모음, 말자음이 대응한다.
음운학이 이용하는 자료는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