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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 (외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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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중국어: 姜瑜, 병음: Jiāng Yù, 1964년 10월 1일 ~ )는 중화인민공화국의 여성 외교관이다. 베이징 출신이며, 외교전문대학인 국제관계학원을 졸업하였다.

1988년부터 외교부에서 근무하고 있다. 뉴욕·홍콩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으며, 2006년부터 2012년까지 신문사(新聞司)부국장 겸 외교부 대변인을 역임했다. 외교부 대변인 재직 시절에는 중화인민공화국 외교부의 3명의 대변인 중 하나로, '중국의 입'으로 불리며 껄끄러운 사안에 대한 외신들의 공세를 적절하게 맞받아쳐 차세대 중국 외교를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았다.[1] 특히 티베트, 타이완 문제에 대해서는 중화인민공화국 정부의 입장을 고수했고, 연평도 포격 사건 등의 사안에 대해서는 대한민국의 자제를 촉구하고 6자회담을 우선해야 한다고 하는 등 원론적인 입장만 표명했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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