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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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te médecine.png
자해
Schnittwunden.JPG
ICD-10 X84
질병DB 30605
MeSH D016728

자해(自害, 영어: self-harm)는 자신의 신체에 의식적/의도적으로 해를 입히는 행위를 말한다. 자상(自傷)이라고도 한다. 자신을 살해하는 자살과는 다르다.

원인[편집]

여러가지로 나뉘지만 자신의 감정을 직간접적으로 표현하여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하거나, 무감각하고 무기력한 마음을 육체적 고통으로서 해소하고, 정신적 고통을 육체적 고통으로 승화해내어 불안감과 긴장감을 다른 곳으로 분산시키기 위해서 한다.

종류[편집]

유아의 자해[편집]

1~5세 유아가 머리를 벽에 박거나 자신의 몸을 때리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는 표현력이 부족하여 자신의 몸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다. 대개 시간이 지나면 수년 내에 사라지는데, 발달장애 또는 자폐가 있는 아동의 경우 더 오랜 시간 지속될 수 있다.

정신적 고통으로 인한 자해[편집]

우리가 흔히 말하는 자해, 즉 정신적 고통을 원인으로 하느 자해다. 자해가 자살의 징조이거나 자살 연습/준비의 과정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많은 경우 자해를 자살 의도 없이 하기도 한다. 자해하는 사람들은 "피를 보면 내가 살아있다는 걸 느껴서", "몸이 아픈 게 마음이 아픈 것보다 나아서",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 답답한 마음의 고통이 몸에 드러날 때 위안이 돼서" 등 여러가지로 자해 이유를 표현한다.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자해자는 자살충동으로 인하여 자해를 할 수는 있으나 대개 직접적인 의도를 가지고 하지는 않는다. 자해는 세로토닌의 분비를 일시적으로 촉진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데, 자해자들은 이 일시적인 안도감을 위해 자해를 한다. 그러나 자해는 내성이 생겨서 전과 같은 만족감을 얻기 위해 더 자극적인 자해 행동을 초래한다. 대표적으로 칼 등 날카로운 도구로 몸에 상처를 내거나, 고의적으로 화상을 입히거나, 약물을 남용하는 등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자해 행동이 심해지면 자살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자해공갈[편집]

자신의 몸을 해쳐 남에게 누명을 씌우거나 보험사기의 의도로 범죄 행위이다. 자해공갈 참조

후유증[편집]

칼 또는 면도칼로 벤 상처는 거의 영구적으로 남는 경우가 많다. 고의로 화상을 입힌 경우도 화상흉터가 남는다. 여름에 그 흉터를 가리기 위해 긴팔을 입는 경우가 많다. 또는 아대를 착용하거나 팔토시를 착용하기도 한다. 자해로 인해 병원에 갈 경우 보험이 되지 않는다.

관련항목[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