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속
인삼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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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인삼 (Panax quinquefolium) | ||
생물 분류ℹ️ | ||
계: | 식물계 | |
(미분류): | 속씨식물군 | |
(미분류): | 진정쌍떡잎식물군 | |
(미분류): | 국화군 | |
목: | 미나리목 | |
과: | 두릅나무과 | |
아과: | 두릅나무아과 | |
속: | 인삼속 (Panax) Linnaeus, 1758 | |
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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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속(Panax)은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이루어진 속이다.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한반도 북부와 중국 동북 지방이 원산지로 알려진 식물이다. 아시아와 북아메리카의 서늘한 지방에서 산다.
외관
[편집]높이는 50–60 cm 정도인데, 뿌리줄기가 짧고 마디가 있다. 하부에 희고 비대한 다육질의 곧은뿌리가 있는데, 이것을 약재로 이용한다. 줄기는 외줄기로 곧게 자라며, 줄기 긑에 3, 4개의 잎이 달린다. 꽃은 싹이 나온 지 3년이 지나서 4-5월에 녹백색으로 핀다. 씨방이 비대해서 열매가 형성되는데, 공 모양으로 빨갛게 익는 열매 속에는 두꺼운 씨껍질로 씨가 하나씩 들어 있다.
하위 종
[편집]여섯 개의 종으로 나뉜다.
- 아메리카인삼 (Panax quinquefolius, 북아메리카)
- 베트남인삼 (Panax vietnamensis, 베트남)
- 삼엽삼 (Panax trifolius, 북아메리카)
- 삼칠 (Panax notoginseng, 중국과 베트남)
- 인삼 (Panax ginseng, 한국과 중국)
- 죽절인삼 (Panax japonicus, 일본)
- Panax pseudoginseng, 중국과 히말라야
쪄서 말려 붉은 빛깔을 띠는 것을 홍삼이라고 하는데 보통 6년생이다. 잔뿌리를 잘라 내고 껍질을 벗겨 햇볕에 말린 흰 빛깔을 띠는 것을 백삼이라고 하는데, 보통 4년생이다.
용도
[편집]예부터 동양의학에서 한약재로 쓰였으며, 아메리카 원주민도 몇세기 전부터 아메리카인삼을 약으로 썼다. 자연생인 인삼을 산삼이라 하여 매우 귀중한 약재로 취급하였는데, 산삼이 고갈됨에 따라 고려시대부터 시험 재배하여 최근에는 대대적으로 재배하고 있다.
성분
[편집]인삼의 뿌리 속에서 사포닌을 비롯해 인삼의 독특한 향기 성분인 파니센, 파낙시놀이라고도 하는 폴리아세틸렌계 화합물, 함질소 성분, 플라보노이드, 비타민, 무기질, 효소 등 여러 성분이 들어 있다. 이러한 성분들이 여러 비율로 혼합되어 다양한 약리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방에서는 인삼이 간, 심장, 폐, 신장, 지라를 튼튼하게 만들고 정신을 안정시키는 작용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동양의학에 따르면 인삼은 양기를, 미국삼은 음기를 보충한다고 한다.
현대 과학
[편집]인삼의 효능은 현대 과학으로 증명하기 어렵다. 동아시아에서 나온 연구 결과는 그 중립성이 의심을 받고 있으며, 서양의 제약사 같은 연구기관에서는 경제적인 이득이 없기 때문에 연구를 하려 하지 않는다. 최소한 인삼은 "영양이 풍부하다"는 것이 알려져 있다.[1] 동물 실험 결과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이 밝혀졌으나 사람에게는 밝혀진 바가 없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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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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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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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외부 링크
[편집]- 위키미디어 공용에 인삼속 관련 미디어 자료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