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 생로랑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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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 생로랑(Yves Saint Laurent)은 이브 생로랑이 만든 패션 브랜드이다.

생 로랑[편집]

생 로랑(Saint Laurent)은 패션 디자이너 이브 생 로랑(Yves Mathieu Saint Laurent, 1936~2008)이 그의 배우자 피에르 베르게(Pierre Berge, 1930~2017)와 함께 1961년 프랑스 파리에서 설립한 브랜드이다. 초기 디자이너인 이브 생 로랑을 필두로, 톰 포드(Tom Ford), 스테파노 필라티(Stefano Pilati), 에디 슬리만(Hedi Slimane)을 거쳐 2016년 4월 안토니 바카렐로(Anthony Vaccarello)가 생 로랑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되었다.[1] 현재 이브 생 로랑은 여성복, 남성복, 잡화(신발, 가방, 악세사리), 향수와 코스메틱을 팔고있다.

이브 생로랑 브랜드명[편집]

1961년 설립된 이후. 이브 생 로랑의 이름을 따 그의 이름 전체를 사용하였으나, 2012년 당시 이브 생 로랑의 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였던 에디슬리먼이 브랜드의 이미지를 새롭게 구축하고자 브랜드명을 생 로랑으로 변경하였다.[2]

역사[편집]

설립자[편집]

설립자인 이브 생 로랑은 1936년 8월 1일, 알제리 오란에서 태어났다. 연극을 보며 종이 인형을 가지고 노는 것을 즐겼던 로랑은 17살이 되던 해(1953년)에 파리에 당도한다. 동일한 해에 국제 양모 사무국 디자인 컨테스트에 참가하였다. 국제 양모 사무국 디자인 컨테스트는 코트, 수트, 드레스의 3가지 분야로 이루어지며, 로랑은 드레스 부분에서 3등을 차지한다. 이듬해인 1954년에는 1등을 수상하고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Karl Lagerfeld)가 2등을 수상했다.[3] 그는 당시의 보그 편집장인 Michel de Brunhoff의 도움으로 파리 의상 조합 학교(School Of Chambre Syndicale De La Couture Parisienne)[4]에 입학했다. 또한 미쉘은 크리스찬 디올(Christian Dior)에게 그를 소개해주기도 했다. 크리스찬 디올에 입사한 그는 1957년 디올이 사망하자, 디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되었고 그 다음해부터 디올의 컬렉션을 담당했다. 하지만 당시의 보수적이었던 경영진과의 의견 충돌로 1960년 디올을 떠나게 된다.

이브 생로랑의 역사[편집]

1962년에 이브 생 로랑은 오뜨 꾸뛰르를 선보인다. 기존의 오뜨 꾸뛰르와는 달리 캐주얼적인 요소를 사용해 파격적인 시도를 했다. 이브 생 로랑의 피코트가 처음으로 선보여졌는데 이는 남성복에서 아이템을 차용해 여성들을 편안하고 자유롭게 만들어 주었다.[5]

1965년 화가 피에트 몬드리안(Piet Mondrian)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블록드레스 발표.

1966년 여성 정장에 최초로 팬츠를 도입한 르 스모킹(Le Smoking)으로 여성이 바지를 입는다는 금기를 깨트렸다. 또한 기성복 라인인 리브 고시(rive gauche)를 이해에 런칭한다. 이는 이브 생 로랑의 고객을 파리의 부유층에서 일반 대중으로 확대시켰다.[6]

1971년 파리 프레타포르테(Pret-A-Porter)에서 리브 고시 라인의 첫 컬렉션 개최.

1982년 12월 ~ 1984년 9월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Metropolitan Museum of Art)에서 이브 생 로랑의 전시가 열렸다.[7]

1993년 이브 생 로랑의 부진으로 프랑스 기업 엘프 사노피에 6억 3천 6백만 달러에 매각되었다. 코스매틱은 엘프 사노피가, 패션은 피에르 베르게와 이브 생 로랑이 경영권을 가져갔다.[8]

1999년 최종적으로 케링그룹(Kering Group)에 인수되었다.

2000년 톰 포드의 이브 생 로랑 2002년 이브 생 로랑의 은퇴 2005년 스테파노 필라티의 이브 생 로랑 2012년 에디 슬리먼의 생 로랑 2016년 안토니 바카렐로의 생 로랑

매장[편집]

2018년 기준으로 본점이 있는 프랑스를 비롯해 38개의 나라에 매장이 있다. 대한민국에는 18개의 매장이 있으며, 그 중 10개의 매장이 서울에 존재한다.

생 로랑의 매장은 검은색과 하얀색으로 이루어져 있다. 올블랙의 매장도, 올화이트의 매장도 존재하긴 하지만, 주로 대리석문양과 철제 기둥, 거울로 이루어진 매장에 생 로랑의 상품들이 전시된다. 디렉터였던 에디 슬리먼이 매장의 인테리어 또한 직접 디렉팅했다고 알려져있다.[9]

상품[편집]

향수[편집]

이브 생 로랑의 향수는 1964년 처음 런칭되었다. 이브 생 로랑의 향수 광고는 파격적이기로 유명하다. 1964년 여성용 향수 Y를 필두로 현재(2018) BLACK OPIUM까지 출시되었다.[10]

가방[편집]

2013년 런칭된 퍼머넌트 컬렉션에서 발표된 삭 드 주르는 생 로랑의 대표적인 토트백이다. 생 로랑의 가방들은 단순한 컬러와 과하지 않은 장식, 가죽의 질감과 로고로만 승부수를 띄운다. 최근 생 로랑이 지향하는 미니멀리즘과 일치한다.

코스메틱[편집]

2013년 SBS에서 방영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여주인공을 맡은 전지현이 입생로랑의 틴트를 바르고 나오면서 유명세를 탔다.[11] 이후. 입생로랑의 바이닐 크림 틴트, 따뚜아쥬 꾸뛰르, 루쥬 볼립떼 샤인이 출시와 동시에 유명세를 탔다. 2016년, 코스메틱 업계의 유행에 따라 출시한 쿠션 '팩트 르 쿠션 엉크르 드뽀' 또한 출시와 동시에 완판되며 그 입지를 굳혔다.[12]

각주[편집]

  1. “안토니 바카렐로의 생로랑 디자이너 임명”. 2016년 5월 5일. 2018년 5월 30일에 확인함. 
  2. 최보윤 (2012년 7월 1일). “20세기 패션왕 '이브 생 로랑' 브랜드명 바뀐다”. 《조선일보》. 2018년 5월 30일에 확인함. 
  3. “Karl Lagerfeld & Yves Saint Laurent at the Wool Secretariat,”. 2013년 10월 17일. 2018년 5월 30일에 확인함. 
  4. 파리의상조합학교 홈페이지
  5. “1962, Fashion: Yves Saint Laurent stages his first couture show under his own name”. 2014년 4월 17일. 2018년 5월 30일에 확인함. 
  6. “Yves Saint Laurent’s Rive Gauche Revolution”. 2015년 3월 3일. 2017년 11월 15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8년 5월 30일에 확인함. 
  7. Bernadine Morris (1983). “GALA NIGHT AT MET HAILS SAINT LAURENT”. 2018년 5월 30일에 확인함. 
  8. Roger Cohen (1993). “French Giant Is Acquiring St. Laurent”. 2018년 5월 30일에 확인함. 
  9. Dan Howarth (2014년 2월 21일). “Hedi Slimane opens Saint Laurent store in London”. 2018년 5월 30일에 확인함. 
  10. “FRAGRANCE”. 《이브 생로랑》. 2018년 5월 30일에 확인함. 
  11. “완판녀 전지현 입생로랑 틴트 완판조짐... 어떤 색일까?”. 《여성신문》. 2014년 1월 17일. 2018년 5월 30일에 확인함. 
  12. 김수경 (2016년 7월 29일). “[N리뷰] 입생로랑 ‘르 쿠션 엉크르 드 뽀’ 써보니… “내 손 안에 럭셔리””. 《뉴스1》. 2018년 5월 30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