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감 (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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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감(李堪, ? ~ 215년)은 중국 후한 말의 무장이다.

행적[편집]

211년 마초(馬超)와 한수(韓遂)가 대군을 일으켜 조조(曹操)를 공격할 때 참전하였다.

서량군은 연승을 거듭하여 동관(潼關)을 점령했으나, 조조의 이간계에 의해 마초와 한수의 사이가 벌어졌다. 기회를 노리던 조조가 총공격해 오자 서량군은 대패했고, 이감은 동료 정은(程銀), 후선(候選)과 함께 장로(張魯)를 의지하였다.

215년, 조조가 한중을 공격하였을때, 정은, 후선과 함께 조조군에 맞섰으나 패배하였고, 이감은 그 전투에서 전사한다.

《삼국지연의》에서의 이감[편집]

삼국지연의에서는 한수의 부하 장수로 나온다. 서황(徐晃)과 주령(朱靈)이 서량군 몰래 황하 서쪽에 진을 구축하자, 이감은 마초와 한수에게 일단 조조와 휴전했다가 봄이 되면 다시 싸울 것을 제안한다. 이간계에 걸려든 한수가 마초를 배반하고 마초를 해치려 했으나, 마초에게 탄로나자 다른 장수들과 함께 5명이 한꺼번에 마초를 공격했다. 마완(馬玩)과 양흥(梁興)이 마초에게 죽자, 기가 꺾여 달아났으나 마초를 향해 쏜 우금(于禁)의 화살에 맞아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