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공학
| 위생공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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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문명 | 위생공학 |
위생공학(衛生工學, Sanitary Engineering)이란 인류사회의 위생증진에 적용하기 위한 공학기술로, 주로 인간 사회에서 나오는 폐기물들의 안전한 제거와 폐기, 안전한 식수공급 등을 목적으로 한다.
역사
[편집]위생공학의 발전은 산업혁명 이후 도시화와 공중위생 문제의 해결 과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19세기 유럽의 대도시에서는 인구 증가와 불충분한 하수·상수도 시설로 인해 콜레라 등의 수인성 감염병이 반복적으로 발생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근대적인 상하수도 시설과 폐기물 처리 체계가 구축되기 시작했다.
19세기 후반 세균설이 확립되면서 질병의 원인에 대한 이해가 변화했고, 위생공학 역시 병원성 미생물과 오염물질을 과학적으로 제거하는 방향으로 발전하였다. 이에 따라 정수처리, 하수처리, 소독 등의 기술이 체계적으로 발전하였다.
오늘날에는 단순히 도시의 위생시설을 설치하는 것을 넘어 물 재이용, 자원 회수, 폐기물 감량, 지속 가능한 하수처리, 기후변화 대응 등으로 연구와 적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범위
[편집]공중보건에 직접적 영향이 없는 환경적 요인은 고려하지 않는다. 예를 들면 교통 관리나 소음 공해, 광공해 등은 위생공학의 범위 밖이며, 도시 경관이나 환경보호, 심미적 요인 등도 위생공학에서는 고려하지 않는다. 위생공학 분야에서는 인류의 질병예방이 주 목적이며, 이를 위하여 안전한 식수 공급, 하수처리, 쓰레기 처리 등을 위한 기술이 연구대상이다.
전자공학이나 기계공학의 경우 전형적인 닫힌계 공학이지만, 위생공학은 학제간 연구가 매우 활발한 분야로, 수리학, 건축학, 정보기술, 미생물학, 병리학은 물론 환경과학과 환경기술의 다양한 분야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위생에 관련되므로 자연스럽게 도시 계획과 사회과학과도 관련이 있을 수 밖에 없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연관성이 있는 곳은 하수처리장, 오수정화시설, 재활용시설, 쓰레기 매립지를 들 수 있다. 수질 오염과 토양 오염이 덜 이루어지게 하고 이로 인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분야에 관여한다.